내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자.

 

 

 

아마 1989년도였던 것 같다.

내가 처음으로 제자훈련이란 것을 어느 목사님에게 받으면서

그 때 잠언 3장 5-6절 말씀이 "인도의 확신" 구절이라는 것을 배웠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약 25년이 지나서야 금년 초에

나는 그 인도의 확신 구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제일 큰 방해가 되는 것이

바로 내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내 명철을 의지하는게 내 본능인데 ...

그런데 그 본능을 뛰어 넘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으니 이 말씀을 어떻게 순종할 수 있다 말인가.

특히 나는 내 명철을 의지하는 습관(본능)대로 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내 자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위험이 충분히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7절).

나는 이 위험에 빠지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내가 내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면

결코 나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할 수도 없는 지경까지 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결코 아니요 악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7절 하반절). 

그만큼 미련한 삶이 어디있을까.  

 

나는 오늘도 내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내 생각과 내 계획대로, 내 방법대로, 내 시간에 되어지지 않는 일들을 감사히 생각하며 받아들인다.

그 이유는 그러면 그럴 수록 나는 주님 만 의지할 수 밖에 없어지기 때문이다.

주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계획과 방법대로 주님의 때에

주님께서 주님의 뜻을 이루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내 믿음의 근거의 대상은?

 

 

만일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우리가 접한 힘든 상황이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무능력감을 느끼는 우리 자신이라면

우리는 주님께

"주님, 저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요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우리는 주님께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통해 하실 수 있으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복음서에 나와 있는 오병이어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불신의 선택의 결과?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신뢰하지 않고

오히려 내 명철을 의지하여(잠 3:5-6) 선택한 길이

내가 보기엔 좋은 것 같고 잘한 것 같을지라도

결국에 가서는 내 불신의 선택의 결과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게 될 때가 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긍휼히 여기시사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참고: 룻기).

 

 

내 사정을 알려줘야 합니다.

 

 

내 사정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므로

그들을 위로해야 합니다(골 4:8).

 

 

 

내 사정을 제일 잘아시는 하나님

 

 

내 사정을 아는 사람이 잘 되었으면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었어야 하는데

나를 기억지 못하고 나를 잊어버렸습니다

(창 40:14, 23).

나는 충분히 낙심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나의 사정을 제일 잘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만 2년 후에

하나님께서는 내 사정을 아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떠한 계기를 통하여 나를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내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41:9-13).

 

그 결과

하나님은 나를 건져주셨을 뿐만 아니라

나를 높이셨습니다(37-43절).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

 

 

목사님이

내 생각대로,

내가 기대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화를 내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려는

내 마음 자세입니다(참고: 왕하 5:10-11).

 

 

 

내 신앙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1.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면 갈수록

나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더욱더 깨닫게 됩니다(딤전 1:15).

 

  1. 오직 예수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갈 1:4, 6:14).

 

  1. 나의 나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줄 더 깊이,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롬 5:20; 고전 15:10).

 

  1. 그 은혜의 힘으로 주님의 일에 더 수고를 합니다(고전 15:10).

 

내 안에 있는 바리새인의 모습

 

 

내 안에 있는 바리새인의 모습은

저 사람이 지금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혹시 안식일에 죄를 범하지 않을까

엿보고 있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주님이신데 말입니다

(눅 6:2, 5, 7).

 

 

 

 

내 영혼에 닻 같은 이 소망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고

그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맹세로 그 일을 보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앞에 있는 이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는 나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십니다.

내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내 영혼에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히 6:17-19).

 

 

내 영혼은 쇠약해졌습니다.

 

 

비록 내가 욕심 중에 요구한 것을 하나님께 받았을지라도

내 영혼은 쇠약해졌습니다(시 106:14-15).

그 이유는 내가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21절)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신 그 큰 구원의 역사를 망각하였기 때문입니다(13절).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잠잠히 기다리지 않고(13절)

하나님을 시험하였기 때문에(14절) 내 영혼은 쇠약해졌습니다(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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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내 안에서 피곤하였을 때

 

 

내 영혼이 내 안에서 피곤하였을 때

나는 근심 중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시107:5-6).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였고(11절)

미련하여 죄악을 길을 따르고 악을 범하였으므로(17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고통을 주어 나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습니다(12절).

내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을 때(12절)

나는 고통과 환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13, 19, 28절).

그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시사 나를 고치시고(20절)

나를 고통과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셨으며(6, 13, 19, 20절)

나를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14, 28절)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사(7절)

내 인생의 광풍을 고요하고 잔잔하게 하셨습니다(29절).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습니다(9절).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내 인생에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8, 15, 21, 31절).

"내 육체의 가시"보다 '하나님의 족한 은혜'에 초점을 맞추자.

 

 

나는 하나님께 "내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주시길 그리도 수없이 수년 동안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내 육체의 가시"가 그리도 없어지길 원했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나에게 허락하신 목적은

나로 하여금 너무나 자만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만일 그 육체의 가시가 내게 없었다면 나는 얼마나 더 자만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나는 이제부터 내 육체의 가시가 아니라

내 육체의 가시 가운데 내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족한 은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그리고 나는 겸손히 하나님의 족한 은혜를 누리고자 한다.

누리되 나는 나의 연약함을 나눌 뿐만 아니라 자랑하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더 경험하고 싶다.

(고후 12:7-9)

 

 

 

내 이름대로 살고 싶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하리라"(다니엘 12장 3절).

이 성경구절은 저에게.큰 의미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이유는 제 아버님께서 저에게 "지원"(지혜 "지"자 으뜸 "원")이란 이름을 지어주시고 이 성경구절 말씀을 저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씀을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하는데만 초점을 맞췄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전 운동을 하면서 교회성경암송 구절을 외우다가 이사야 58장 10절 말씀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깨달음이란 나 지원이는 '주린 자에게 내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 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케 하므로 예수님의 빛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을 두 단어로 요약한다면 ...

 

 

제 인생을 뒤돌아 볼 때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엘리에셀"과 '에벤에셀": 

 

'나의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시요["엘리에셀"(출18:4)]

나를 여기까지 도와주셨습니다["에벤에셀"(삼상7:12)].

 

 

 

 

내 주제 파악을 잘 해야 할텐데 ...

 

 

나는 내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심지어 비판하면서도

내 자신이 지금 그 기준대로 행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어쩌면 그 원인은 나는 하나님의 절대 기준에

내 자신을 겸손히 그리고 부지런히 살펴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나는 교만하기에 내 주제를 모르고

다른 사람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롬 2:1).

 

 

 

 

 

 

 

내 확신 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이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라는 확신이 있고

또한 주위에 사랑하는 충성된 사람들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말한다 할찌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금하시는 것이면

그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인이 올바른 신앙인입니다.

 

자신의 확신이나 사람들의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삼상 24:4-7, 26:10-12).

 

 

 

 

내가 갇힌 바 되었다고 생각할 때 ...

 

 

내가 갇힌 바 되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통한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시므로

영광을 얻으십니다

(출 14:3-4, 15-31).

 

 

 

 

내가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

 

 

내가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나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시 118:5, 현대인의 성경).

두려움에서(6절), 외로움에서(7절), 사람을 의지하는데서(8, 9절)

하나님은 나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5절, 현대인의 성경). 

 

 

 

내가 교만한 이유는 …

 

 

우리가 교만한 이유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지런히 가르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말씀에 불순종하며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롬 2:21).

 

 

내가 받는 고난과 위로는 ...

 

내가 받은 고난과 위로는 그 누군가로 하여금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고후1:6).

 

 

내가 받는 재앙으로 인하여 …

 

 

내 마음을 무겁게 하는 "내가 받는 재앙"으로 인하여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을 수 있지만(욥 23:2)

오히여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간절히 기도하는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30:24)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결심의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요?(31:23)

내가 범한 죄로 인해

내가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에 ...

 

 

 

내가 범한 죄로 인해 내가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다윗의 회개시인 시편 143편에서 교훈을 다시금 받고자 한다.

다윗은 자기의 죄로 인해 자기의 원수가 자기의 영혼을 핍박하므로(3절)

자기의 심령이 속에서 상하였고 자기의 마음이 자기 속에서 참담했었습니다(4절).

그는 오래 전에 죽은 사람처럼 되어(3절, 현대인의 성경)

희망을 잃고 깊은 절망 가운데 빠져 있었습니다(4절, 현대인의 성경).

그 때 다윗은 주님을 사모하면서 주님을 향해 손을 듣고 기도했습니다

(6절, 현대인의 성경). 즉, 그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1절).

어떻게 다윗은 하나님께 간구했을까요?

그는 지난 날들을 기억하며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기억하고 생각하며 묵상했습니다(5절).

묵상하되 다윗은 작은 소리를 내어 반복적으로 주님께서 과거에 자기의 삶에 행하신 모든 일들을 말하면서 주님께 간구했습니다["읆조리며"(5절)].

그리고 그는 주님을 신뢰하였기에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8절).

다윗은 매일 아침 주님의 사랑의 말씀을 듣길 원했습니다(8절,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다윗은 자기 영혼을 주님께 바치면서 "내가 갈 길을 보여 주소서"라고

주님께 간구했습니다(8절, 현대인의 성경).

그는 보호를 받으려고 주님께 나아가면서 자기의 원수들에게서 건져주시길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9절, 현대인의 성경).

그는 주님의 이름을 위해 자기를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의로 자기를 환난에서 건져주시길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11절, 현대인의 성경).

그러면서 다윗은 자기는 주님의 종이기에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자기의 원수를 끊으시고 자기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다 멸하시길 기도했습니다(12절).

그리고 놀라운 것은 다윗은 그 와중에서도 기도하면서 마침내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을 하면서 "주님의 뜻을 행하도록 나를 가르치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10절, 현대인의 성경).

그는 "주의 성령은 선하신 분입니다.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소서"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10절, 현대인의 성경).

내가 생각(경영)한 것이 안되었을 때

 

 

내가 생각한 것이 안되고 내가 경영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은 반드시 이루리라"(사 14:24).

 

 

 

내가 신앙생활을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는 ...

 

 

  1. 나는 점점 더 죄에 대하여 무감각해지고 있다(혹은 있는 것 같다)(엡 4:19).

    나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있다(롬 5:13).

 

  1. 나는 점점 더 공로의식에 매여 있다(눅 18:11-12).

   나는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시는 일보다

   내가 주님과 교회를 위하여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있다(마 25:44).

 

  1. 나는 점점 더 교만해 지고 있다 (잠 21:4, 겔 28:5).

   나는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길 좋아한다(요12:43).

 

 

 

내가 쓰고 있는 글로라도 ...

 

 

내 언행으로 뿐만 아니라 내가 쓰고 있는 글로라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된 사람을 향한 내 마음 속에 있는 미움이나 분노를

다 드러내서는 아니 될텐데 ... ㅠ (참고: 잠 29:11).

내가 어려울 때 …

 

 

내가 어려울 때(시 116:6),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을 때(10절),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3절),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주님께 구하오니 내 생명을 건지소서'하였습니다(4절).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5절)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2절)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사(1절)

나를 보호해주시고

나를 죽음에서(8절) 구원해 주시고(6절)

내 눈물을 그치게 하셨으며

내 발이 넘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8절, 현대인의 성경).

내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7절).

 

그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1절).

내가 평생에 기도할 것입니다(2절).

"내가 이 생존에 세계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것입니다(9절, 현대인의 성경).

 

 

 

내가 인생의 구덩이에 처했을 때

 

 

 

우리가 원치 않게 인생의 구덩이와 같은 곳에 처하게 될 때,

그 때부터 주님께서는 우리를 점진적으로 높이십니다(창세기 39장).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환난으로 말미암아 생사의 위기 가운데서

크게 고통을 당하며 슬픔을 만났을 때(시 116:3, 8, 10),

"내가 어려울 때"(6절),

내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내 발이 넘어지려고 할 때에(8절),

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내 영혼을 건지소서"(4절).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고(1절)

"나를 구원하셨"습니다(6절).

"주께서는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습니다(8절).

또한 주님께서는 나에게 평안함을 주셨고 나를 후대하셨습니다(7절).

 

그러므로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1절).

나는 평생에 기도할 것입니다(2절).

나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선포합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5절).

나는 생명이 있는 동안 하나님 앞에서 행할 것입니다(9절).

나는 믿었었고, 지금도 믿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님을 믿을 것입니다(10절).

나는 내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보답하고 싶습니다(12절)..

나는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을 드리고 싶습니다(13, 17절).

나는 나의 서원을 하나님께 갚기로 헌신합니다(14, 18절).

그리고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습니다(15절).

 

 

 

 

 

"...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야곱이 자기의 부인인 라헬에게

"...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라고 말했는데

(창 30:2),

야곱의 아들 요셉도 자기 형들에게

"...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라고 말했습니다

(50:19).

 

 

 

 

내게 절실히 필요한 근심과 고통

 

 

내 마음에는

큰 근심과 그치지 않는 고통이 필요합니다(롬 9:1).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정도로 간절히 원하고(3절)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10:1)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 구원이길 기원합니다.

 

 

 

 

 

 

 

 

 

내게도 여호와 이례가 있는가?

 

 

승리 말씀 집회 둘째 날:

창세기 22장 1-14절 말씀 중심으로

"내게도 여호와 이레가 있는가?"란 제목 아래 3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1) 순종해야 합니다.

(a) 즉각 순종하는게 좋습니다.

(b)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의 명령이라 할찌라도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c) 순종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지혜롭게 제거해야 합니다.

(d) 순종의 발걸음 끝에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축복이 있습니다.

     이렇게 순종은 여호와 이레와 연결되 있습니다.

 

(2)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a) 사단의 시험(유혹)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목적이 있지만

      하나님의 시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b) 우리에게는 믿음의 시련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정도를 시험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c) 우리는 믿음의 시련을 믿음으로 이겨내고 극복해야 합니다.

(d) 하나님의 시험을 순종하므로 합격할 때

      그 시험의 끝에 여호와 이레의 축복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험은 여호와 이레와 연결되 있습니다.

 

(3) 경외해야 합니다.

(a)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 중심, 하나님 제일주의로 산다는 말입니다.

(b) 선물인 자녀를 사랑하기보다

      자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c)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여 사랑하는 자녀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받치는 행위는 '자녀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라는 신앙 고백입니다.

(d)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여호와 이레와 연결되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가 굳게 서 있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 포기해야 합니다.

교회 전체를 위하여, 교회 지체들을 배려하여,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고 누릴 수있는 권리조차도 양도하고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에수님의 겸손한 마음을 본받아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섬기되 우리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빌 4:5).

 

 

 

너무나 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

 

 

너무나 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에게는 그 큰 일을 감당할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대하 20:12, 20).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성경은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전 6:20).

그 이유는 우리 몸은 우리 자신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그 이유는 우리 몸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받은 바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님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19-20절).

그러므로 우리는 음행을 피해야 합니다(18절).

그 이유는 우리 몸이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13절).

그 이유는 우리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지 창녀의 지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15절).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스스로 주의하지 않고 조심하지 않으므로

마음에 미혹을 받아 돌이켜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 수 있습니다(신 11:16-17).

 

 

 

“너희도 가려느냐”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요 6:66-69).

 

  1.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아니했을 때,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셨을까?

 

  1. 예수님께서 12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셨을까?

 

  1. 베드로의 대답인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 가오리이까"를 묵상할 때 '주님의 영생의 말씀' 때문에 새로운 교회를 찾는 것인가 아니면 형제, 자매의 교제 때문에 새로운 교회를 찾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내 마음의 문을 닫고

또한 그 사람들과의 모든 통로를 차단하고

홀로 있을 때에

주님께서 다가오셔서 들려주시는 음성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입니다(요 20:19, 21).

 

 

 

넓은 섬김의 문 그러나 많은 역경?

 

 

주님께서 우리에게

유효적인 섬김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지만

우리가 그 넓은 문으로 들어가면

많은 대적하는 자들로 인해

많은 역경이 있을 것입니다(고전 16:9).

 

 

넘어질 때도 있지만 ...

 

 

우리가 넘어질 때도 있지만

아주 엎드러지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시 37:17, 24).

우리는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잠 24:16).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넘치는 마음의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를 향한 넘치는 사랑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우리 마음에 그/녀를 향한 큰 눌림과 걱정이 있는 것을

많은 눈물로 편지를 쓰던 말로 하던 표현하는 것입니다

(고후 2:4).

 

 

 

넘치는 사랑이 있기에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까지 흘리는 이유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후 2:4).

 

 

 

넘치는 은혜, 넘치는 착한 일?

 

 

넘치는 모든 은혜로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

(고후 9:8).

 

 

넘칠수록 넘칩니다.

 

 

고난이 넘칠수록

위로도 넘칩니다

(고후 1:5).

 

 

 

'네 나중이 심히 창대해졌지만

네 더 나중은 더 심히 미약해져야 한다!'

 

 

우리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욥기 8장 7절 말씀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말씀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식당 주인이 음식점을 차려 개업할 때에

저 성경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이유는

비록 지금 식당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미약하지만

나중에는 주님께서 심히 창대케 해주시길 간절히 사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사업이 창대해지고 나서입니다.

즉, 왜 사업이 창대해져야 하는지 분명하고 뚜렷한 성경적인 목적이

식당 주인에게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그/녀는 교만해지고 욕심이 많이질 위험이 참 많습니다.

 

그 때에 우리는 '내 나중은 심히 창대해졌지만

내 더 나중은 내 시작보다 더 심히 미약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이 우리는 강하고 위대하신 주님만 바라보며

의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을 바라보시면서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겔 16:30). 

그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연약하여

죄를 범하고 있음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과연 지금 우리는 어떠한 죄를 하나님께 범하고 있습니까?

 

 

 

노를 품는 자와 울분한 자

 

 

성경은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고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데(잠 22:24)

 

그 이유는

그/녀의 행위를 본받아

우리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워서인데(25절),

 

그 노를 품는 자와 울분한 자가

만일 우리 배우자요 우리 부모님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누가 더 낫나요?

 

 

자기 자신을 살펴 아는 가난한 명철한 자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부자보다 낫습니다(잠 28:11).

 

 

 

 

누가 더 많을까요?

 

 

예수님의 참된 제자의 수가 더 많아져야 하는데 (행 6:1,7)

거의 불신자와 같은 육신적인 교인들(롬 8:5, 8)의 수가 더 많아지고 있는 듯 ...

 

 

 

 

누가 더 헌금을 많이 ...?

 

 

헌금을 많이했다는 것에 관하여

우리 사람들이 볼 때에는

부자 교인이 풍족한 가운데서 헌금을 한 것이지만

주님이 보시기에는

가난한 교인이 그 가난한 중에 생활비 전부를 한 것입니다(눅 21:1-4).

 

 

 

누가 우리를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는데!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33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는데!

 

“누가 정죄하리요”(34절)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으실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시는데!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절)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39절)

 

 

 

 

누가 위로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의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후1:3-4).

 

 

 

 

누가 참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과 재물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는 그리스도인들,

두 주인을 사랑하며, 따르며 또한 섬겨서는 아니되기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우리는 말 한마디도 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비겁한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재물을 아무리 불러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도 없습니다.

우리의 우상인 재물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습니다.

누가 참 하나님이십니까? (마 6:24, 왕상 18:21, 26, 29, 36-37).

 

 

 

“누가 크냐”?

 

 

공동체 안에서 다툼의 원인 중 하나는 "누가 크냐" 입니다(눅 22:24).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잘아오려고 했던 사울이

오히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께 결박되고 붙잡힌바 되고 사명을 받아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바울로 변화되었습니다(사도행전 9장).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만나 변화받고 예수님의 사람들을 만나 세워져야 합니다.

누구를 순종?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사람들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한 줄 알고 있습니다(행 5:29).

 

 

 

누구에게 높임을 받는게 낫습니까?

 

 

아하수에로 왕에게 높임을 받은 하만 보다(에 3:1)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께 높임을 받은 모르드개가 훨씬 낫습니다

(12-15절; 6장; 8:2; 9:4; 10:2-3).

 

 

 

누구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신앙생활 해야 하나?

 

 

내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 이유는

내 선행을 바라보게 되면

예수님의 의가 아닌 나 자신의 의(self-righteousness)를 의지하게 될 것이며,

내 악행을 바라보게 되면

나 자신의 불의로 인하여 죄책감에 허덕이므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반드시 예수님의 십자가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로마서 9장 11절을 읽다가)

"눈가림만"?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골 3:22).

 

 

눈을 뜨고, 눈을 감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향하여 눈을 뜨고

세상(상황)을 향하여서는 눈을 감을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왕하 6:17-18).

 

 

뉘우쳐야 합니다.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않는 것은

우리 마음이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교만한 마음을 뉘우쳐야 합니다

(대하 32:25-26).

 

 

"늘 하시던 대로"

 

 

예수님은 "늘 하시던 대로"(눅4:16)

성경을 읽으시고(16절), 가르치시고(31절),

한적한 곳에 가셔서(42절) 기도하시고(5:16),

복음을 전하시며(4:18, 43), 전도하셨습니다(44절).

늘어나는 악인의 소득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잠 10:16).

 

악인은

소득이 많아지면 질수록 더 죄를 많이 진다?

그러므로 악인에게 늘어나는 재산은

물질의 축복이 아니라

물질의 저주이다?

 

 

"능력 있는 사람들"

 

 

"능력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들 입니다(출 18:21).

 

 

 

능히 위로하게 하십니다.

 

 

위로의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당하는 우리를 위로하시사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당하고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십니다

(고후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