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행복은 구름처럼 사라져 버렸다."

 

 

형편없는 자들이 일어나 욥을 대적하고 욥을 넘어뜨리기 위해 욥의 앞에 함정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욥의 길을 막아 욥을 파멸시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치 뚫린 성벽으로 밀어닥치는 적군처럼 욥에게 무섭게 달려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욥은 두려움에 압도당하였습니다.  욥의 고백입니다: “이제 내 위엄은 바람처럼 날아가 버렸고 내 행복은 구름처럼 사라져 버렸다.  내 생명은 점점 시들어 가는데 나를 사로잡고 있는 것은 고통의 날들뿐이다.  밤이 되면 내 뼈가 쑤시고 아프며 그 고통이 끊이지 않는다”(욥기 30:12-17, 현대인의 성경).  대적자들로 인해 우리의 고통이 끊이지 않는 고통의 날들을 보낼 때 우리는 욥처럼 “내 행복은 구름처럼 사라져 버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행복이 구름처럼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이 될 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 찬송가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새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