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같은 인생 길에 예기치 못한 큰 고통을 길게 받고 있을 때 ...
전쟁 같은 인생 길에 예기치 못한 큰 고통을 길게 받고 있을 때 우리는 충분히 품팔이꾼이 품삯만 기다리는 것처럼 그 큰 고통에서 건짐(구원) 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길고 지친 밤을 외롭게 보내야만 하는” 가운데 “희망 없이 그저 지나가 버리”는 하루하루를 생각할 때 우리는 행복할 날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 우리 자신이 “생명이 단 한 번의 호흡에 불과한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한번 죽으면 영원히 사라지고 말 것” 같기에 우리는 침묵을 지키지 않고 우리의 괴로움을 말하며 우리 영혼의 슬픔을 털어놓습니다(참고: 욥기 7:1-11,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