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님의 품 안에 안긴 고 심수은 사모님을 생각하면 ...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함에 있어서 누가 함께 무엇을 하고 “그런 다음” 또 다른 사람들이 “그 다음 부분”을 건축하고 그런 다음 또 다른 사람이 “그 다음 부분”을 건축하고 등등 하였다(느헤미야 3장)는 말씀을 묵상할 때 이번에 주님의 품 안에 안긴 고 심수은 사모님을 생각하면 그녀가 대학생 때부터 우리 곁을 떠나기까지 주님께서 그녀를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신 목사님들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제 생각엔 배호진 목사님, 김희중 목사님, 김상대 목사님, 그리고 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수은 사모님을 서명수 목사님이 섬긴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맞다면 주님께서는 주님의 교회 안에 한 영혼을 섬기게 하심에 있어서 주님의 종들을 사용하실 때 누가 언제 이렇게 섬기고 “그런 다음” 또 다른 주님의 종이 언제 저렇게 섬기고 등등하게 하시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