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사 ...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우리가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나 아직도 이스라엘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서약을 하고 이 이방 여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쫓아내도록 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당신의 지시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에스라 10:2-3,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제가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나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보배로운 피의 능력을 의지하여 죄 사함의 확신을 가지고 저의 범죄를 자복하고 회개할 때 저에게는 소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사 저로 하여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통곡하며 회개케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