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우리가 사랑하는 식구를 통해서라도 우리를 꾀어 범죄케 할 수 있습니다.
유다 왕 아하시야도 역시 이스라엘 왕 아합을 본받아 악한 길을 걸었는데 그 원인은 그의 어머니인 아달랴[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로 그 어미 이세벨의 피를 받아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국어 성경)]가 아하시야를 꾀어 악을 행하도록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그의 아버지 여호람이 죽은 다음에 그의 친척인 아합 집안 사람들의 가르침을 좇아 아합 못지 않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역대하 22:2-4,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사탄은 우리를 꾀어(참고: 데살로니가전서 3: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 범죄케 하되 심지어 우리가 사랑하는 식구를 통해서라도 우리로 하여금 악을 행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