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영적 전쟁에 임하여 승리하기 위해선 ...

 

 

 

남쪽 유다 왕 아비야는 북쪽 이스라엘 왕 여로보함과의 전쟁에서 승리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비록 여로보암의 군대(80만 병력)가 자기의 군대(40만 병력)보다 두 배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비야 왕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의 지도자가 되셨”기에 여로보암 왕과 그의 80만 병력이 싸워도 이기지 못할 줄을 확신했습니다.  비록 여로보암 왕이 일부 병력을 몰래 유다 병력 후방으로 보내 거기서 매복하게 하므로 유다 사람들을 앞뒤로 적에게 포위당하였었지만 그것을 알고도 하나님께 부르짖고 함께한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 유다 사람들은 함성을 지르자 하나님께서 아비야 왕과 유다 사람들을 도와 여로보암 왕과 이스라엘 군을 무찌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비록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을 쫓아내고 이방 민족이 하듯이 자기 멋대로 제사장들을 세워 수상을 섬겼지만 아비야 왕은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을 저버리지 않았으며 오직 아론의 자손들만이 그들의 제사장이 되고 레위 사람들만 그들을 도와 하나님께 아침저녁으로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와 같이 아비야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했지만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을 저버렸습니다(역대하 13:1-15,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가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영적 전쟁에 임하여 승리하기 위해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음과 동시에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기도자들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