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죽은 개처럼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

 

 

“개처럼 보잘것없는” 시리아(아람) 왕 벤하닷의 신하인 하사엘은 벤하닷 왕을 이어 시리아의 왕이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엘리사 선지자로 하여금 알게 하셨습니다(열왕기하 8:13,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이 자기를 쫓아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에게 자기 자신을 가리켜 “죽은 개나 벼룩 같은 자”라고 말한 말씀이 생각납니다(사무엘상 24:14, 현대인의 성경).  또한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다윗 왕에게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라고 말한 말씀이 생각납니다(사무엘하 9:8).  예수님께서는 죽은 개처럼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모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제 대신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결과 저는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가 되었습니다(이사야 43:4; 요한일서 3:1, 현대인의 성경).  저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베드로전서 2:9,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