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게 우리를 인도하시사 주님 안에서 귀한 만남을 주시는 하나님

 

 

룻이 "우연히" 자기 시아버지인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막 도착하였고 또한 그는 일꾼들 중에 룻을 주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꾼들을 감독하는 사람에게 "저 젊은 여자가 누구냐?"하고 룻에 대해서 물었습니다(룻기 2:3-5,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권자 하나님께서는 룻과 보아스를 인도하시사 서로 만나게 하시되 하나님의 때(타이밍)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만나게 하셨고 또한 많고 많은 일꾼들 중에 보아스로 하여금 "나오미와 함께 모압 땅에서 온"(6절, 현대인의 성경) 한 "이방 여자"(10절, 현대인의 성경) 룻에게 관심을 갖고 주목케 하시사 대화하게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하신 뜻을 이루심에 있어서 섬세하게 우리를 인도하시사 주님 안에서 귀한 만남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