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칠이나마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방을 공급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었던 수넴 여자는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알고 그가 수넴에 올 때마다 식사를 대접하다가 결국에 가서는 그를 위하여 옥상에 작은 방 하나까지 만들어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들여놓고 엘리사 선지자가 수넴에 올 때마다 쉬어 가게 했습니다(열왕기하 4:8-10).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여기 저기 다니실 때 주님께서 그분들이 가는 곳마다 이 수넴 여자 같은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몇 칠이나마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방을 공급해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