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의 제안도 거절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합 왕은 조상들에게서 대대로 물려받은 유산인 나봇의 포도원을 고작 채소밭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그 포도원 대신 그보다 더 좋은 포도원을 나봇에게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만일 나봇이 원한다면 그 포도원 값을 후하게 매겨 돈으로 줄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봇은 “여호와께서 이런 유산을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넘기지 말라고 명령하셨”기에 아합 왕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열왕기상 21:1-6, 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에 있어서는 대통령의 제안도 거절해야 한다면 하물며 어느 누구의 제안도 거절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