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선한) 영향을 끼치면서 살다가 주님 앞에서 설 때에 ... 

 

 

아버지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한 유언 내용 중에는 세 사람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1) 요압, (2) 바실래, (3) 시므이.  다윗은 솔로몬에게 그 세 사람들 중에 요압과 시므이는 지혜로운 아들 솔로몬이 지혜롭게 다루어 그들의 죄에 대한 벌(punishment)을 내릴 것을 유언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사람인 바실래는 그의 아들들에게 상급(reward)을 내리되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그들로 하여금 솔로몬의 식탁에 앉아 먹게 하라고 유언했습니다(열왕기상 2:5-9,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다윗의 유언의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은 죽기 전까지 이 세 사람을 잊지 못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이 세 사람들은 다윗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큰 영향도 두 명은 나쁜 영향을 끼쳤고 나머지 한 명은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지혜로운 아들 솔로몬 왕이 그 세 사람들에게 공의를 행하길 원했던 것 같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 요압과 시므이에게는 형벌을 내리고,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호의를 베푼) 바실래에게는 그의 아들들에게 상급을 내려라.  우리는 바실래처럼 사람들에게 좋은(선한) 영향을 끼치면서 살다가 주님께서 천국으로 오라고 하셔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주님께 칭찬과 상급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