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교회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신명기 45-6).

 

 

어리석은 목사입니다. 어리석은 목사로 인해 교회도 어리석은 교회가 될까봐 염려됩니다. 목사가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왜 이리 조급하게 행동을 하는지 … 어리석은 목사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후 기대감을 가지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데 왜 이리 경솔히 행하는 것인지 … 어리석은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음성과 교훈을 그 때 그 때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교훈하실 때는 안하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지 말라’고 교훈하실 때에는 하는 청개구리와 같은 어리석은 목사입니다. 왜 이리 뒤죽박죽인지 … 참으로 어리석은 목사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경솔한 행동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좀 수동적이 여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도 받습니다. 그 때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교훈을 받아 겸손히 순종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더 순종하는 지혜 있는 교회로 세움 받길 기원합니다.

 

오늘 성경 신명기 45-6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광야 교회”(행7:38)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지켜야 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알려주셨습니다(1절). 그리고 모세는 그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고 그 규례와 법도를 그들에게 가르쳤습니다(5절). 그런 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친 그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6절). 그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는 것이 바로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그들)의 지혜요 너희(그들)의 지식”이기 때문입니다(6절).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 때에 “여러 민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켜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과연 이스라엘 백성은 지혜와 총명이 뛰어난 민족이구나!”(현대인의 성경)]하고 감탄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지혜 있는 광야 교회는 어떠한 교회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한 4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지혜 있는 교회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압니다.

 

성경 신명기435, 39을 보십시오: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일”을 하신 적이 없으셨습니다(32절). 그 “큰 일”이란 바로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인도하여 내신 일입니다(34절).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그들의 목전에서 행하신 이 일(34절), 이 큰 일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내신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그들에)게 알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35절). 그러므로 나타난 하나님의 큰 구원의 일을 보고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인정하고) 명심”했어야 했습니다(39절). 즉, 그들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심[“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단 한 분밖에 없는 여호와”이심(현대인의 성경)]을 알았어야 했습니다(6:4).

 

우리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해 볼 때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습니까?(4:32)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시고(1:4, 4:37)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참 유월절 어린양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사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는 애굽과 같은 이 사탄의 왕국에서 건져내시사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약속의 땅인 저 천성으로 인도해 주시는 이 놀라운 큰 구원의 역사가 있었습니까? 나타난 이 놀라운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를 보고 경험한 하나님의 백성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심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신6:4). 이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는 하나님의 백성이야 말로 지혜 있는 백성입니다.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아는 교회는 지혜 있는 교회입니다.

 

둘째로, 지혜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성경 신명기 437-38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인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너보다 강대한 여러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큰 권능”으로 그들을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37절). 유일신이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오셔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34절).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기 위해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시며 인도하셨습니다(출13:21, 느9:12, 19). 이렇게 “큰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신4:37)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보다 “강대한 여러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고 하셨습니다(38절). 즉, 크신 하나님은 자신의 큰 권능으로 사랑하여 선택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목적은 그들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그 땅을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었습니다(9:29).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았어야 했습니다(6:12). 그리고 그들은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했어야 했습니다(시136:12).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인자하심에 감사했어야했습니다. 결코 그들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라고 원망해서는 아니 됐었습니다(신1:27). 또한 그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한 신이라 하여 하나님을 크게 모독” 해서는 아니 됐었습니다(느9:18).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고백했었어야 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시23:1-3).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40년 있는 동안 만나를 먹이시고(신8:3) 또한 그들의 의복을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셨기 때문입니다(4절).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유일하신 하나님께 인도하심을 받은 민족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삼하22:20, 시18:19) 지금 우리를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인도해주고 계십니다. 인도하시되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우리 교회를 빚으시고 단련시키시사 우리를 낮추시며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계십니다(신8:2-3). 비록 우리는 우리의 가는 길을 모르지만 우리가 믿고 아는 것은 “나(우리)의 가는 길을 오직 그(하나님)가 아시나니 그가 나(우리)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우리)가 정금 같이 나”온다 는 사실입니다(욥23:10).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향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단련하시고 계십니다(시105:19). 심지어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십니다(66:10). 그러시면서 지금 우리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진정한 약속의 땅인 천국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인도하시되 우리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시는(139:24) 하나님께서는 “주의 교훈으로 나(우리)를 인도하”시고(73:24) 또한 우리를 “안전히 인도하시”므로(78:53) 우리의 길이 형통합니다(사48:15).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안위”하십니다(시23:4).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사(48:14) 후에는 영광으로 우리를 영접하실 것입니다(73:24). 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가 바로 지혜 있는 교회입니다.

 

셋째로, 지혜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합니다.

 

성경 신명기 46, 33, 36, 40을 보십시오: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던 유일하신 하나님은 그들을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그들에게 듣게 하시며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36절).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그들)처럼 듣고 생존하였”습니까(33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광야 교회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게 하셨습니다(1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책임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가감하지 말고”(2절) 준행하며(1절) “지키는 것이었습니다(2, 40절). 그리할 때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것입니다(40절). 유일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큰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했어야 했습니다(6:5).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셨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6절) 그들의 자녀들에게도 부지런히 가르쳤어야 했습니다(7절). 그리고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어야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야 합니다(사28:23). 듣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우리는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야 합니다(히5:8). 우리는 우리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말로만 “주여 주여”,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요14:21).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중계명을 듣고 준행해야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눅10:27).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교회가 바로 지혜 있는 교회입니다.

 

마지막 넷째로, 지혜 있는 교회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성경 신명기 47을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민22:12). 그들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자들이요 선택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신4:37).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습니까?(3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출18:9) “큰 능력”으로(신9:29)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시사 큰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살아남은 민족이 없었습니다(4:33,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그들이 기도할 때마다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신을 모신 민족이 어디 있겠습니까?(7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지혜가 부족한 우리는 하나님께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약1:5, 6).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꾸짖지 않고 우리에게 지혜를 후하게 주실 것입니다(5절).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로운 교회가 돼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교회가 돼야합니다. 우리는 전혀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돼야합니다(행2:42). 지혜 있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그의 귀를 내(우리에)게 기울이셨으므로 내(우리) 평생에 기도”합니다(시116:2).

 

교회의 어리석음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를 해도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는 것은 우리들의 어리석음입니다(마6:5). 또한 교회의 어리석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징계를 받아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어리석음입니다(신21:18). 교회의 어리석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거부하고 우리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게 여겨(잠3:7)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는 것입니다(5절). 세상의 인도를 받는 것이 우리들의 어리석음입니다. 교회의 어리석음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인 탐심(골3:5)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마6:24)은 우리들의 어리석음입니다. 이제 교회는 우리들의 어리석음을 다 버려야 합니다(잠9:6). 우리들은 탐심과 우리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기 여기며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불순종의 죄와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버려야 합니다. 우리들은 지혜 있는 교회가 돼야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지혜 있는 우리들, 지혜 있는 교회로 세움 받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