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도서 314)

 

 

우리가 이 땅에서 평생 사는 동안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우리에게 무엇이 유익한가요?(전1:3)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2:2)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습니까?(2:22) 우리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3:9)

 

전도자 솔로몬 왕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밤에도 마음이 쉬지 못하고 일평생 금심하며 수고했는데 수고하여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5:15) 다만 슬픔뿐이라면 이 얼마나 허무합니까? 얻은 것을 아무것도 우리 손으로 가지고 가지 못할 진데 말입니다(5:15).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수고해야 합니까?

 

오늘 성경 전도서 3장 1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그 ‘모든 일’이 무엇이 길래 영원히 남는 것일까요? 물론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11절, 현대인의 성경)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계시한 바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그 일은 바로 주님의 ‘영원한 구원’의 일입니다.(사 45:17) 여기서 주님의 영원한 구원의 일이란 하나님께서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시사(렘31:3) 우리는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셔서 그 분의 기쁘신 뜻대로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엡1:4 -5)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요일2:25)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게 하시어서(시145:13; 벧후1:11)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일(고후4:17)을 가리킵니다. 한 마디로, 영원히 남을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이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하시는 일입니다(딤후2:10). 그 일을 이루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므로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진노”(말1:4)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는데서(유1:7) 건져주시사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인(벧전5:10)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고후5:1)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전3:11).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원히 통치하시는 주님의 영원한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시145:13). 비록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잠깐 고난을 당하겠지만, 우리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벧전5:10) 그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일에 겸손히 동참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면서(전3:14) 하나님의 부르심(고전7:22, 롬1:6, 계17:14)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계14:6)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10:3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을 전하여 영혼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빌1:5, 7).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계19:1),

 

 

제임스 김 목사 나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서 “어린 양의 노래”(계15:3)를 부를 그 날을 사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