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흥을 위하여

 

 

 

[사도행전 2장 37절 말씀 묵상]

 

 

지난 주 우리 교회 부흥집회로 오실 김 목사님의 한국 복음방송 라디오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담당자가 김 목사님에게 어떻게 우리가 부흥집회를 준비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김 목사님의 대답은 ‘회개의 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대답을 들었을 때 저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부흥집회를 앞두고 제 마음과 우리 교회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그 렇게 준비시키고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이 수요기도회 때 다가오는 부흥집회를 더욱더 준비하길 원합니다. 회 개의 말씀을 들으므로 우리의 마음을 준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회개의 마음을 하나님께 함께 간구하길 원합니다. 이러한 간구를 오늘 본문 사도행전 2장 37절에서 근거해서 하나 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마음에 찔림이 있길 우리 하나님께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 무감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점점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을 우리 의 삶 속에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그 말 씀에 복종하려는 노력조차 기피하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4장 7절 말씀 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우리는 다윗의 모범을 본 받아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 보다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군사들 의 숫자를 조사한 후에 “그 마음에 자책하”였습니다(삼하24:10). 다시 말하면, 양심에 찔 림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 후 그는 이렇게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내가 이 일을 행함 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그러므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길 원합니다. 사 도행전 26장20절과 마태복음 3장 8절을 보십시오: “…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 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행26:20),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마3:8).

 

진정한 회개(Repentance)가 우리 가운데 있을 화목(Reconciliation)과 회복 (Restoration)과 개혁(Reformation)과 부흥(Revival)이 있습니다. 그러한 놀라운 부흥의 축 복이 우리 교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회개를 통하여 참된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길 기원하면서,

 

 

제임스 김 목사 나눔

(회개를 통한 화목과 회복과 개혁과 부흥을 꿈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