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티 기독교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를 대적 하며 핍박하는 무리들이 세계 방방곡곡에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교 회에서는 전도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교인 수가 줄어들고 있고 심 지어 교회당 문을 닫는 교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교회는 점점 더 고령화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회의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합심하여 하 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 니다. 우리는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의 말씀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 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입니다(행1:8).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가족 친척 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친구, 직장 동료 등 가까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민족에게만 복음을 전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타 민족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에 불타는 사역자들이 돼야 합니다. 우리 는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복음 전파의 책임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감당함 에 있어서 우리에게는 대적자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는 역경과 고통과 박해까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어렵고 힘든 위기 상황에서도 하 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의 일을 완성함에 있어서 우리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사도행전을 묵상하고 싶었던 이유는 성령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도행전 1장 8 절의 말씀을 성취해 나아가셨는지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동일하 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가운데 충만히 역사하셔서 주님께서 저희 교회에게 주신 “… 내가 …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16:18)라는 약속의 말씀을 성취해 나아가시는 모습을 엿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저는 사도행전 2장 47절 말씀처럼 우리 교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시는 교회가 되길 기원하 는 마음으로 사도행전을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사도행전 마지막 부분인 28장 23-31절을 묵상하다가 얻는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확산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안티 기독교인들이나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이 사탄의 전략 대로 움직여서 복음 전파를 막으려고 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확산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늘로 승천하신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복음을 확산케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이 제 마음에 확신으로 다가오면서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동일한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있길 기원합니다.

 

 

 

막을 수 없는 주님의 복음의 확산 사역에 동참하게 된,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15년 8월,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증인의 삶을 살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