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보기에 보잘 것 없는 "지팡이"와 같은 우리?

 

 

 

하나님은 모세에게 보잘 것 없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아라. 이것으로 기적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애굽기 4:17, 현대인의 성경).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갈라지게 하라.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지나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고, 모세가 바다 위에 손을 내밀자 여호와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을 불게 하셔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으므로 바다가 갈라져 마른 땅이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이 좌우 물벽 사이로 마른 땅을 밟고 바다를 건너갔습니다(14:16, 21-2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보기에 보잘 것 없는 "지팡이"와 같은 우리도 사용하셔서 기적을 행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