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모세의 두 반응을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1) "내가 누구이기에"와 (2) '하나님은 누구시기에'입니다(출애굽기 3:11, 13).  이 두 질문에 대한 성경적인 답변은 (2)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14절, 현대인의 성경)]이시고 (2) 모세나 우리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다' 입니다.  모세나 우리는 그저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이 부르시사 "가라"(9절)고 명하시면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19-20).  신앙 생활에 있어서 하나님이 누구이시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