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 (1)
나일 강변의 갈대 사이에 갈대 상자 안에 있었던 석 달 밖에 되지 않은 아기 모세는 자기 스스로 건질 수 있는 능력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그를 건져줬어 야만 했었습니다. 그 누군가가 바로 이집트 왕 바로의 딸이었습니다. 그녀가 목욕을 하려고 강으로 내려왔다가 갈대 사이에 있는 그 상자를 보고 그 속에 들어있었던 아기가 울자 그를 측은하게 생각했습니다(출애굽기 2:2-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남자 아이들을 모조리 강에 던지라고 명령한 이집트 왕 바로(1:22, 현대인의 성경)의 딸을 통해 아기 모세를 건져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히브리 남자 아이들을 모조리 강에 던지라고 명령했고, 그의 딸은 그 남자 아이들 중 딱 한 사람 모세를 건져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