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경건하고 충실한 자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 지도소이다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저희가 말하기를 우리의 혀로 이길찌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시편 121-4).

 

 

경건하고 충실한 자가 없어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그리스도인이 돼야 합니까?  우리는 경건하고 충실한 자가 돼야 합니다.  과연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오늘 성경 시편12편1-4절 말씀에서 한 3 가지로 찾아보았습니다.

 

첫째로,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진실 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건하지 못하고 불성실한 자는 거짓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2절).  그러나 우리는 진리를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도 정직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깨끗케 해야 합니다(벧1:22).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진리로 자유 함을 누리는 마음이 돼야 합니다(요8:32).  그러한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자연스럽게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나와야 합니다.

      둘째로,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한 마음을 품습니다.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결코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가 아닙니다(약1:8).  경건하지 못하고 불성실한 자는 두 마음을 품어 마음으로는 칼을 갈아도 입술로는 아첨합니다(시12:2).  이러한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킵니다(잠26:28).  그러나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그 입술로 아첨을 하지 않습니다.  그의 속마음과 겉 입술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기에 마음에 없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진실 된 마음에서 진솔한 말을 합니다.  그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갑니다. 

 

       마지막 셋째로,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입술로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경건하지 못하고 불성실한 자는 아첨하는 입술로 자랑합니다: “저희가 말하기를 우리의 혀로 이길지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시12:4).  그들은 마음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지 않았기에 입술도 자기 것으로 여겨 그 입술로 자신들을 자랑합니다.  경건하고 충실한 자는 마음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기에 자신의 입술도 주님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자신의 입술도 주님께 받쳐서 그 입술로 주님을 자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경건하고 충실한 자가 되길 원하는,

 

 

제임스 목사 나눔

(교회 리 모델링 가운데서 마음과 입술도 리 모델링 되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