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약 3년 전인 2019년을 시작하면서 제가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는 승리장로교회의 표어를 “서로 사랑하라”고 정하고 3가지 작은 목표를 정했습니다: 감사, 용서, 희생. 표어 성경 구절은 요한복음 15장 12절이었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이러한 새해 표어와 목표와 성경구절 중심으로 저는 성경 66권 중 어느 성경책이 적합할까 고민하다가 “요한일서” 책을 선택을 해서 요한일서 1장 1-4절(설교 제목: 우리가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말씀부터 시작해서 지난 주일인 2021년 12월 26일 요한일서 5장 13-21절(설교 제목: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습니다“) 말씀까지 약 2년 9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뒤돌아 볼 때에 요한일서를 설교하기 시작해서 몇 주 안 되서 저는 ”서로 사랑하라“는 표어에 요한일서 책(편지)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정확히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요한일서 1장만 보아도 저자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1:1-3). 그런데 참 흥미로웠던 것은 지난 주일에 요한일서를 마지막으로 설교하면서 사도 요한은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5:20). 결국 요한일서 편지는 시작과 끝이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요한일서 책 제목을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십니다“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바라기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와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사랑(3:16)을 더욱더 알아가면서 그분의 계명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23절).

 

 

 

 

“예수 더 알기 원하네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새찬송가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1절과 후렴),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21년 12월 30일,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그 모든 것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더구나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빌3:7-8,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