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5)
[로마서 8장 31-34절]
성경 로마서 8장 33-34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 2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광의 세계인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로 하여금 닮게 하시고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감히 우리를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29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맏아들, 구원받은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인 우리를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형제(동생이라)라 그렇게 부르시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2:10-13). 그러니까 이러한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고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스가랴 3장을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고발했습니다. 대제사장인 깨끗한 옷을 입고 있어야 하는데 더러운 옷을 입고 있으니까(3절) 사탄은 그를 고발한 것입니다. 그 때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사탄을 거듭 책망하셨고 엄히 책망하셨습니다(2절). 그 이유는 하나님께 택하셨는데 감히 사탄이 고발할 수가 없기에 하나님께서 사탄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째서 사탄을 엄하게 책망하신 것입니까? 그 이유는 이미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의 죄를 다 사하셔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 스가랴 3장 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의 모든 죄를 제거하셨는데 어떻게 사탄이 고발할 수가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엄하게 사탄을 책망하신 것이며 사탄은 물러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성경 창세기 2장 17절을 보면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명하셨고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7).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꾐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습니다. 성경 창세기 3장 6절을 보십시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롬5:10). 이렇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오셨습니다(창3:8-9). 이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네가 어디 있느냐”(9절)고 말씀하신 것, 이 얼마나 귀한 복음입니까. 성경 창세기 3장 1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구원하시기로 은혜의 언약을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실 것을 여기에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또 창세기 3장 2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여기서 가죽옷을 입히려고 하면 짐승을 잡아야 합니다. 주로 양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동물로 식물을 주시지 않으시고 초목으로 식물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양을 잡아서 가죽옷을 입혀주신 것은 이 양이 죽는 것과 같이 너희도 죽는다고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그 후에 아담은 930세를 살고 죽었습니다(창5:5). 또한 짐승을 잡는 이유는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고 가죽은 옷으로 만들어서 입었습니다. 이것은 속제 재물과 화목 재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옷으로 입혀주실 것을 보여줍니다. 성경 로마서 3장 25-26절을 보십시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의롭다 하신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8장 30절을 보십시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 하셨는데 “누가 정죄하리요”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33하-34상). 이렇게 하나님께서 미리 사랑하사 미리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의롭다하셨는데(롬3:25-26; 8:30) 누가 감히 그들을 죄인이라고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동생은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2절을 보십시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셨는데 누가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4절을 보십시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하나님이 의롭다하신 자,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다 이루어졌는데 누가 우리를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4절을 보십시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아들인데 어떻게 정죄할 수가 있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누가 감히 우리를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17절을 보십시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상속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를 누가 감히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30절을 보십시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셨는데 누가 감히 정죄할 수가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성경 로마서 8장 33절 하반절-34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30절). 성경 스가랴 3장 5절을 보십시오: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스가랴 선지자가 말하되 정결한 관 또는 깨끗한 관 또는 영광스러운 관을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씌우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때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정결한 옷, 깨끗한 옷, 영광스러운 옷을 입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하신 이들을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성경 에베소서 2장 5-6절을 보십시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렇게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시는데 누가 감히 우리를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권세에서 다 이기시고 부활케 하시고 승천케 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시사 모두가 다 그 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하시니까 우리의 구원의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서 주님의 일에 더욱 힘쓰다가 주님 앞에 설 때에 칭찬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