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 (1)
[로마서 7장 8-13절]
성경 로마서 7장 10절을 보십시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여기서 “그 계명”이란 하나님께서 첫째 아담에게 말씀하신 계명으로 창세기 2장 16-17절에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만일 아담이 그 계명대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않았으면 생명에 이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은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롬7:10)에 순종했더라면 영생(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10절). 어떻게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습니까?(10절) 성경 로마서 7장 11절을 보십시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현대인의 성경) “이것은 죄가 계명으로 기회를 틈타 나를 속이고 그 계명으로 나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죄(죄의 세력/뱀/사탄)가 기회를 타서 그 계명으로 아담을 속여서(창3:1-5) 그 하나님의 계명(2:17)에 불순종하게 만들어 결국 죄 값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롬6:26). 그리고 이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5:1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말씀대로 살면 반드시 우리를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우리는 영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다해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죽음과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다해(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영생 길입니다.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죄가 계명으로 기회를 틈타서 내 속에 온갖 탐심을 일으켜 놓았습니다”]. 죄(죄의 세력/사탄)가 기회를 보다가 계명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온갖 탐심을 이룹니다. 들짐승에 가장 간교한 뱀이(창3:1) 기회를 틈타서 그 여자(아담의 부인) 속에 온갖 탐심을 일으켜 그 여자가 선악을 알게 하는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게 만들었습니다(6절). 지금도 가장 간교한 사탄은 기회를 틈타서 우리 속에 온갖 탐심을 일으켜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눈의 욕심과 삶에 대한 자랑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요일3:16, 현대인의 성경). 사탄의 최종적인 목적은 우리를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즉, 사탄의 목적은 우리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롬8:10).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탄의 목적과 계획과 유혹/미혹을 잘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24장 24절을 보십시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현대인의 성경)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큰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선택된 사람들까지 속이려고 할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도 미혹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미혹을 싸워 이겨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에게 이끌리어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마4:1). 마귀가 세 번 시험을 했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기록되었으되”[“성경에는” (현대인의 성경)]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록된 구약 성경 말씀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4, 7, 10절). 우리도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엡6:17)으로 사탄의 미혹과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지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를 영생에 이르도록 하실 것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24장 22절을 보십시오: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현대인의 성경) “만일 이 고난의 기간을 줄이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선택된 사람들을 위해 그 기간이 줄어들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 환난 날에 여러 재난들을 가만히 놓아두시면 구원 받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환난 날들을 감하실 것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24장 31절을 보십시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현대인의 성경) “내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낼 것이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선택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셔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다 모아가지고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사 결국에는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요 주님이 세우시는 승리장로교회는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오는 소아시아 7 교회들 중에 빌라델비아 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3장 8절을 보십시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주님이 세우시는 주님의 교회는 어떤 유혹/미혹/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는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후세대들에게 계승해 주므로 그들 또한 주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므로 영생에 이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성경 요한계시록 3장 11절을 보십시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주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면류관을 주십니다. 우리는 그 면류관을 빼앗기지 말고 주님 오실 때에 그 면류관을 가지고 주님을 환영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