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자녀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모세의 부모는 태어난 지 석 달 밖에 안된 아들 모세를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서 갈대 상자를 구해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모세를 담아 그 상자를 나일 강변의 갈대 사이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누이가 모세가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멀리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출애굽기 2:2-3, 현대인의 성경).  믿음으로 모세를 석 달 동안이나 숨겨 두었던 모세의 부모(히브리서 11:23, 현대인의 성경)는 모세를 믿음으로 떠나 보냈습니다.  믿음으로 자녀를 떠나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의 삶속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를 멀리서 지켜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