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립보서 1 장 8 절).

 

우리 교회 표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입니다.   그리고 표어 구절은 빌립보서 1 장 8 절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우리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이웃을 사랑해야 하나요? 한 3 가지로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이 3 가지 교훈을 받아 열심히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첫째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우리 이웃을 사모하십시다.

 

오늘 본문 빌립보서 1 장 8 절을 보십시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웃을 사모한다는 말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갈망한다(yearn)는 말입니다. 여기서 이웃을 갈망한다는 말은 한 2 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 우리는 이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측은히 여겨야 한다[(개혁개정) “내 창자가 들끓으니"]는 것입니다.

 

성경 예레미야 31 장 20 절을 보십시오: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받으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며 기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책망하여 말씀하실 때마다 깊이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우리를 위하여 측은히 여기십니다. 성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내 창자가 들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내가 반드시 그를(우리를) 불쌍히  여기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0 절). 우리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측은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도 우리 이웃을 사랑하며 사모함에 있어서 우리 이웃을 불쌍이 여기며 측은히 여겨야 합니다.

 

  • 우리가 예수님의 심장으로 이웃을 사모한다는 말은 이웃을 시기하기까지 사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경 야고보서 4 장 5 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성경은 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는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게하시면서 우리 이웃을 사랑케 하시는데 이웃을 시기하기까지 사모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며 사모함에 있어서 우리 이웃을 시기하기까지 사모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시기에는 나쁜 시기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웃과의 관계에서 있어야 할 좋은 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를 향하여 시기하기까지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시기로 우리는 시기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 부부 사랑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며 사모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우리의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성경 빌립보서 1 장 9-11 절을 보십시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사랑하는 이웃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의 표현이 뭘까요? 그것은 기도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며 사모하되 그 이웃을 측은히 여기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이웃을 위하여 먼저 무엇을 하겠습니까? 바로 무릎을 끓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되 우리는 우리 이웃 중 특히 고통과 역경을 당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하여 간절히 마음을 실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되 우리는 우리 이웃을 위하여 결코 한두 번만 기도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기도 응답 받을 때까지 날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빌립보서 1 장에 나오는 사도 바울이 그리했습니다. 그는 그의 이웃인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빌 1:4). 간구하되 그는 그저 한두 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빌립보서 1 장 4 절을 보면 “간구할 때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항상 생각하였으며(3 절) 그리고 생각할 때마다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는 말입니다. 그가 그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3 절). 그리고 그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했습니다(4 절). 그 이유는 그들이 첫날부터 그 때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5 절). 그 뿐만 아니라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할 때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확신이라 무엇이었습니까? 빌립보서 1 장 6 절을 보십시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바울이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진실하신 언약의 주님께서 이미 빌립보 교회 성도들 안에서 착한 일(구원의 일)을 시작하셨기에 주님께서 완성하실 것이라는 확신이었습니다. 이러한 확신과 감사와 기쁨으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던 바울은 특히 그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간구한 내용은 바로 “사랑”입니다(9 절). 어떠한 사랑입니까?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되는 사랑입니다. 바울이 이러한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였던 목적은 그 결과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할 수 있길 간절히 원하였기 때문입니다(10 절). 그러므로 그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진실하며 허물이 없길 바랬습니다(10 절). 그리고 그는 그들이 의의 열매가 가득하길 간절히 원했습니다(11 절).

 

우리도 이러한 기도를 우리 이웃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 이웃에게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주시길 간구해야 합니다. 간구하되 우리 이웃의 사랑이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되길 기도하십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여 진실하며 허물이 없는 그리스도인들로 세움을 받아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셋째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십시다.

 

성경 빌립보서 1 장 5 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을 위하여 간구할 때마다 기쁨으로 항상 간구했습니다(3-4 절). 그 이유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교회 시초부터 바울의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5 절). 그 말은 구체적으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복음 전도에 필요한 물질적 도움을 주었다는 말입니다(박윤선). 그 외에도 그들은 바울을 위하여 기도로 복음 전파하는 일에 동참했을 것입니다(MacDonald). 이처럼 우리 모두가 더욱더 복음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십니다. 우리 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또한 물질로도 후원하십시다.   C 나라를 선교하시는 원로 목사님과 필리핀 의료 선교를 하시는 윤 장로님과 필리핀 신학교에 다니고 있는 해리 전도사님과 Ryan 전도사님을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하며 물질로도 후원하십시다. 또한 멕시코 티화나를 선교하시는 고메즈 목사님 부부와 선교 팀원들, 멕시코 엔세나다를 선교하고 계시는 김 선교사님 부부와 그 외에 선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필요한 물질들로도 후원하십시다. 그리고 아리조나 주립 대학을 선교하고 있는 미국 부부 및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물질로도 계속해서 후원하십시다. 또한 우리 모두 몽골 영원한 사랑 교회 및 참 사랑 교회 담임 목사님과 그의 가정과 신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물질로도 후원하십시다. 이 외에도 우리 온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힘써야 할 일은 전도입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 이웃들과 우리 지역사회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다가가며 교회로 초청하는 일에 힘쓰십시다. 우리 모두가 복음 전파하는 일에 더욱더 힘을 쓰는 남은 삶이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