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부르시는 예수님 (1)

[마태복음 4장 18-22절]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더욱더 가까이 따라가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 따라가기”라는 글을 우리 마음 판에 적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성경 마태복음 4장 18-22절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그리고 또 다른 형제인 세베대의 아들인 야고보와 그의 형제인 요한을 부르시는 장면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4장 19절을 보십시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고 어부들인(18절) 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2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1) 첫째는, 예수님의 부르심(Jesus’ calling)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셨습니다. (2) 둘째는, 예수님의 약속(Jesus’ promise)입니다. 그 약속은 바로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입니다. 여러분은 이 예수님의 부르심과 약속의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더 높은 부르심(Higher calling)을 주시고 계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더 높은 부르심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갈릴리 어부들로서(18절) 그저 갈릴리 바다(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인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19절).

여러분,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더 높은 부르심을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직업보다 더 높은 부르심을 주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람을 낚는 어부들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영혼, 영혼,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말미암아 그 영혼들을 구원해 내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하여 그 영혼들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으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의 반응을 보십시오: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20절). 그리고 세베대의 아들인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의 반응을 보십시오: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22절). 이들은 그물이나 배나 심지어 아버지도 즉시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버려 둘 것을 다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약속대로 사람들을 낚는 어부들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