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란 말씀이 생각납니다(아 8:6). 금년 2016년 한 해를 뒤돌아 볼 때 제 마음에 깊이 남겨주신 사랑은 참으로 죽음 같이 강한 사랑이었습니다. 비록 그 사랑하는 분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하나님께서 그 분을 통하여 저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제 마음 판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비록 헤어짐의 슬픔과 아픔이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묵상케 하시사 하나님께서는 저로 하여금 보내드리는 사랑을 이렇게 금년 한해도 체험케 하셨습니다. 그 귀한 사랑을 마음에 고이 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