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에게 이제 다시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싶습니까?"
"토니 캠폴로(Tony Campolo)라는 학자는
노인문제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95세 이상이 된 노인 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당신들에게 이제 다시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싶습니까?>라는 설문이었다.
3가지씩 답을 하라고 했다. 이에 대한 3가지 답은 아래와 같았다.
첫째, 날마다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
그동안 정신없이 살아서 왜 사는 지도 생각 못하고 살았다.
좀 더 정신 차려 살겠다.
둘째, 너무 비겁하게 살았다.
불의와 타협하며 살고 남의 눈치나 보고 살았다.
이제부터는 좀 더 용감하게 살고 싶다.
셋째 오늘날과 같은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살고 싶다.
죽음을 생각하고 살고 싶다. 죽은 후에 나는 어떻게 되는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후회스럽다.
내가 생각 없이 산 것이 후회스럽다고 공통적으로 고백하고 있다"(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