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무리?

 

 

 

연말에 노회 목사님이 입원해 계신 병원에 왔습니다(호스피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제 인생의 마무리를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할 때 사랑하는 가족과 교회 식구와 친구들과 동역자들과

많은 형제, 자매들과 잠시 헤어진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죽음은 두렵지가 않습니다.

그 보다 주님 앞에 서서 회계할 때에 주님께 칭찬을 받지 못 할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