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주님은 저에게 죽음의 관점을 가르쳐 주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잠시 한국에 나아가 서현교회에서 교육 목사로 섬겼을 때 저에게 청년들을 향한 마음과 열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 내가 …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는 마태복음 16장 18절의 약속의 말씀으로 저를 다시 승리장로교회로 돌아오게 하시사 교회 어르신들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 고민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주님께서는 저로 하여금 교회 어르신들의 장례식 인도까지 섬기게 하시면서 제 자신의 죽음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저에게 죽음에 대한 교훈들을 주시면서 저로 하여금 죽음의 관점을 제 마음에 심어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주님의 뜻임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로 다시 승리장로교회로 돌아와 교회 어르신들을 섬기게 하시므로 저에게 죽음의 관점을 가르쳐 주고 계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제 자신에게와 또한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권면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역인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 북과 카카오톡 스토리 등으로 우리 모두가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어제 새벽기도회 때 이사야 40장 1절인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 중심으로 설교를 한 후 혼자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가 여태 것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죽음의 관점에 대한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다 뒤져서 모아 책 원고를 만들어서 지체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식구나 친구나 형제, 자매를 먼저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주님이 저에게 가르쳐주시기 시작한 죽음의 관점을 그들 또한 가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부터 이렇게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있는 글들 중 죽음의 관점을 갖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글들을 찾아 이렇게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란 제목 아래 이곳에 다 모아보았습니다. 주로 여기에 있는 글들은 성경 말씀을 묵상한 글들과 또한 짧은 묵상 글들 및 제 개인의 가정 사역과 교회 사역에서에 있었던 일들 내용의 글들입니다. 바라기는 주님께서 제 마음의 소원인 제가 주님의 뜻대로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다가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 책 원고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해 주시며 또한 죽음의 관점을 심어주시길 기원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서,

 

 

 

제임스 김 목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