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할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다.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신명기 1장 41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히11:6).  그리고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롬14:23).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불만족 속에서 불평하고 원망하되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원망하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께 징계를 받습니다.  그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우리는 겸손히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겐 하나님의 말씀 순종할 기회가 항상 있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였습니다(신1:32).  그들은 광야에서도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행로 중에 그들을 안으사 약속의 땅인 가나안 앞까지 거의 다 이르게 하셨지만(3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불신하였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서 행하시사 애굽에서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것 같이 이제도 그들을 위하여 싸우사(30절) 그들을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10명의 정탐꾼들의 악평을 듣고 가나안 땅의 장대한 사람들과 큰 성읍과 성곽으로(28절) 인하여 가나안 족속들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신과 두려움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였습니다(26절).  그리곤 그들은 장망 중에서 이렇게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27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아니 어떻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셔서 그들의 광야 행로 중에 그들을 안으사 가나안 땅 앞까지 이르게 한 목적이 그들로 하여금 아모리 족속의 손에 다 멸하시려고 한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진정 하나님깨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멸하시려고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것입니까?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의 소리요 또한 불신의 소리를 듣고 진노하셨습니다(37절).  그리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온전히 하나님을 순종하였던 갈렙과 여호수아와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녀들만 그리로 들어가게 돌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36-39절).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하였습니다(41절).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기회를 이미 놓쳐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들에게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하여 광야로 들어갈찌니라”고 말씀하셨는데(40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회개하는 듯 하면서 결국엔 또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하였습니다(41절).  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회개하였다면 그들은 경손히 산지로 올라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회정하여 홍해 길로하여 광야로 들어갔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42절).  그런데 그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억하고 “천자히(in your arrogance) (개혁한글) 혹은 “거리낌 없이”(개혁개정) 산지로 올라”갔습니다(43절).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모리 족속에게 패하여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였습니다(45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셨으며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습니다(45절). 

 

            여러분,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불신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패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패배의 눈물, 고통의 눈믈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무익한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한다 할찌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받으면서 우리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복하며 죄에서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입술로만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들처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고 할 것입니다(41절).  이미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기회를 놓쳐서 하나님의 또 다른 명령(40절)을 받은 상태인데도 말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다시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42절).  그리할 때 결국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경고도 무시하고(43절) 하나님께 새로 받은 명령도 불순종하므로 말미암아 통곡하게 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45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만일 지금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만일 저와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게 원망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참된 회개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순종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길 원하는,

 

제임스 김 목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