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런즉 그들이 대적의 땅에 거할 때에 내가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여 나의 그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라” (레위기 26장 44절).

 

 

            우리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언약의 하나님은 우리와 맺으신 언약에 관하여 신실하게 약속하신 바를 이루어 나아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우리의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책임을 신실하게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불성실함 속에서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우리는 불성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맺으신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주시되 하나님께서는 불성실한 우리에게 여러번 경고의 메시지를 주십니다(레 26:14, 18, 21, 23, 27).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싫어하여(15절)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합니다(14-15절).  그리할 때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징치하십니다(16-17, 19-20, 22, 24-26, 28-39).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리시사 우리의 생명은 쇠약하게 하십니다(16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치시사 우리 대적에게 폐하게도 하십니다(17절).  문제를 그렇게 되어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18절).  그리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징치는 칠배나 더 할 것입니다(18, 21, 24, 28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교만을 꺽으시며(19절) 우리의 수고도 헛되게 하십니다(20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수효도 감소케 하십니다(22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염병도 보내십니다(25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의뢰하는 양식도 끊으십니다(26절).  심지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를 싫어할 것이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30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회개 기도조차도 듣지 않으실 것이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31절, 박윤선).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약하게 될 것입니다(36절). 우리는 우리의 죄로 인하여 쇠잔하게 될 것입니다(39절).  이렇게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싫어하여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다가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를 싫어한바 되고 회개할 기회를 놓쳤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40절).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낮춰서 우리의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아야 합니다(41, 43절).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시고(42절) 우리를 싫어 버리지 아니하시며 미워하지 아니하실 것이며 아주 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44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위하여 우리와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실 것입니다(45절).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불성실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하는 우리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받고 있을 때에 쇠잔하고 마음에 약한 가운데서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겸손히 우리 죄악의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순수히 우리 죄악의 형벌을 받을 때 긍휼이 풍성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 이상 싫어하지 않으시고 우리와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찬송가 447장 1절과 후렴).

 

 

 

언약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제임스 김 목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