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건축자

(A Wise Master Builder)

 

 

[고린도전서 3장 10-15절]

 

 

여러분의 집은 좋은 집입니까?  고대 로마(BC 1세기 경)의 건축가인 비트루비우스(Marcus Vitruvius Pollio)는 그의 저서 ‘건축10서’(De architectura)에서 건축의 3요서를 “firmitas(견고성), “utilitas” (유용성), 그리고 “venustas”(아름다움)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인터넷).  이것은 근대에 와서는 이 3대 요소를 “구조”, “기능” 그리고 “미”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구조”는 태풍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성(safety), 건물 자체의 적재하중이나 화재로부터의 안전성 등이 있을 것입니다.  기능”은 생활에서의 편리함(convenient), 쾌적함(comfortability) 등이 있을 것이고 유지관리 측면에서 냉난방의 효율성(efficiency)과 수리나 보수의 편리성 등이 있을 것입니다.  미는 건물 밖에서 보는 외관이 있고 건물 내부에서 보는 인테리어 개념의 내부 미관이 있을 것입니다.  집은 이3대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루어 안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울 때 비로소 좋은 집이라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인터넷).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 9절에서 고린도 교회 형제들(1절)을 가리켜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의 밭에서 자기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6-7절).  다시 말하면, 바울은 자기와 아볼로는 주님의 사역자들(5절)과 동역자들로서(9절)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고 아볼로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밭에서 심고 물을 주는 주님의 일군으로 자기와 아볼로를 묘사하였던 바울은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절에 와서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지혜로운 건축자”(a wise master builder)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젠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묘사한 후 자기 자신을 그 집을 건축하는 건축자로 묘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지혜로운 건축자”란 제목 아래 과연 지혜로운 건축자는 어떻게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지 한 세 가지로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이 교훈을 우리 모두에게 적용하여 주님의 몸된 승리공동체를 지혜롭게 세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첫째로, 지혜로운 건축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주님의 교회를 세웁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개협) 상임회장으로 한국 교단과 한국 교회 일치와 갱신 등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서현교회 김경원 목사님이 쓰신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9가지 원리”란 책 머리말을 보면 그가 목회 초년 시절 서울의 한 큰 교회 목사님을 찾아뵐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여쭤보셨다고 합니다: “목사님, 어떻게 이처럼 성공적인 목회를 하시게 되었습니까?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랬더니 그 큰 교회 목사님이 잠시 생각하시더니 이렇게 말하였다고 함: “하나님의 은혜지요”.  그 순간 김경원 목사님은 속은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 때 김 목사님이 기대한 것은 소위 목회 성공의 비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목회 30년이 지나 이제 김경원 목사님이 그때 그 목사님의 나이가 되어보니 ‘참으로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구나!’라는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김경원).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약 8년 전 제가 한국 서현교회를 떠날 때 김경원 목사님에게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쭸 더니 저에게 하시는 말 ‘하나님의 은혜로 …’라고 말씀하셨었거든요. 하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자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사도직입니다.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인(딤전 1:13) 죄인 중에 괴수(15절)인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풍성한 은혜로 말미암아(15절) 바울은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습니다(고전15:10).  바울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에게 베풀어주신 큰 은혜로 말미암아 열심히 주님의 일에 수고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이미 고린도전서 1장 4절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거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고린도 교회 모든 사람들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거룩하여져서 성도라 부르심을 입었다는 말입니다(1:2).  여러분, 우리도 고린도 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북음을 전파하라고 보냄을 받은 자들(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주님의 일에 더 많이 그리고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야 합니다. 

 

둘째로, 지혜로운 건축자는 예수 그리스도란 터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웁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절 상중반절을 보십시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  지난 주일 1구역 성경공부 때 저희 집에 와 보신 분들은 이미 보셨겠지만 저희 집 베란다(porch)가 푹 밑으로 꺼졌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를 불러 여쭤보았더니 부실공사라고 합니다.  아마도 건출 설계도(blue print)대로 베란다를 공사를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그 베란다가 푹꺼질 정도면 그 안에 골격이나 기초를 제대로 견고히 세우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베란다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구멍이 한 4개가 설계도에는 되 있는데 실제로 그 베란다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이 힘써 수고한 주님의 일은 건축의 관점으로 말하자면 바로 건물 기초(터)를 세우는 것이였습니다[(10절) “터를 닦아 두매 …” (I laid a foundation)].  여기서 사도 바울이 힘써 세우고자 했던 “터”(a foundation)은 무엇입니까?  11절을 보십시오: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사도 바울이 힘써 세우고자 했던 터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를 힘쓰므로 말미암아 한 영혼, 영혼을 구원하여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란 터(반석)위에 견고히 세우는데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의 역활이었습니다.  박윤선 박사님의 말을 빌리자면 사도들은 교회의 기초적 사역을 위하여 세움을 받은 것입니다(계21:14)(박윤선).  그리고 사도 바울은 그 사도의 책임을 하나님의 은혜로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신실하게 감당하되 사도 바울은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고자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습니다(롬15:20).  그리고 복음의 일군인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게 굳게 서서 그들이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길 바랬습니다(골1:23).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란 터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서 우리가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우리는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은 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한 영혼,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 위에 견고히 세워야 합니다.

 

            셋째로, 지혜로운 건축자는 주님의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조심히 세웁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0절을 보십시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기는 지혜로운 건축자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란 터를 닦아 둔 것을 말하면서 이젠 다른 이들이 그 터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움에 있어서 각각 어떻게 세울 것인지 조심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주님의 교회를 세움에 있어서 자기나 사도들이 전파한 예수 그리스도란 터외에 다른 터에 다가 교회를 세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교회란 모퉁이 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져야지 예수님 외에 다른 터에 세워져서는 아니된다는 말입니다(11절).  바울이 이렇게 권면한 이유는 아마도 바울 당시에 갈라디아 교회처럼 거짓 선생들이 거짓된 복음을 전하므로 말미암아 교회의 터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 외에 다른 터에 세우는 사단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분, 주님의 몸된 교회의 기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통하여 교회의 기초를 견고히 세우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된 승리장로교회를 세우는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저와 여러분들은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코 우리는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우리 교회의 기초로 삼아서는 아니됩니다.  예수님이 계시기에 승리교회가 존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기에 승리교회가 반석위에 견고히 서 있는 것임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둘째로, 바울은 교회를 세움에 있어서 좋은 재료를 사용할 것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2절을 보십시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여기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건축 재료들 중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좋은 재료로서 “순결한 하나님의 진리”를 비유하고 “나무나 풀이나 짚”은 나쁜 재료로서 “거짓된 교훈”을 비유합니다(박윤선).  사도 바울은 교회를 세움에 있어서 좋은 재료인 순결한 하나님의 진리를 사용해야지 결코 나쁜 재료인 거짓된 교훈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왠지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 많은 이들이 사도 바울이 디모데전서 6장 3-5절에서 말한 것처럼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3절).  그 원인은 바로 교만함입니다(4절).  교만한 자들은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므로 교회 안에서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을 하고 있으며 마음에 부패하여져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5절).  이러한 자들은 나쁜 재료를 사용하여 교회를 세우고자 한 것이기에 결코 견고히 예수 그리스도의 터에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무너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과 같은 지혜로운 건축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교회를 견고히 세우고자 좋은 재료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지헤로운 건축자들이 되어 순결한 하나님의 진리를 말씀으로 승리교회를 세워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어떠한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주님의 몸된 교회가 견고히 서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셋째로, 바울은 교회를 세움에 있어서 마지막 날인 심판날에도 소멸되지 않고 견고히 서 있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3-15절을 보십시오: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그 날”(13절) 곧 심판날에 우리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자 힘썼던 노력이 “불”로 “시험”(test) (13절)을 받을 것입니다.  좋은 재료인 순결한 하나님의 진리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집인 영혼들을 세운 사람들은 심판날의 불시험을 통하여 오히려 그 영혼들이 더욱더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워 질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재료인 거짓된 교훈을 사용하여 영혼들을 세우고자 한 사람들은 심판날의 불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다 소멸 될 것입니다(박윤선).  만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세우는 일에 충성하여 그 교회가 마지막 심판날 불 시험을 통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견고히 서 있다면 우리는 상을 받을 것입니다(14절).  그러나 만일 우리가 거짓된 교훈으로 교회를 견고하게 세우지 못하므로 말미암아 심판날 불시험에 우리의 업적이 다 없어지고 소멸된다면 우리 자신은 구원을 얻되 우리는 상급을 잃을 것입니다(15절) (박윤선).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지난 주 새벽기도회 때 기도하면서 전파한 말씀을 다시 묵상하다가 저희 집 베란다(porch)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 주저앉은 베란다를 생각하면서 저는 승리장로교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초를 견고히 세우지 못한 부실공사로 인하여 좀 주저앉은 베란다처럼 저 또한 주님께서 섬기게 하신 승리공동체도 지금 저는 영적 부실공사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우리 승리장로교회의 기초는 견고한지, 그러므로 불 시험이 와도 온 교회 성도들이 순결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믿음이 불시험을 통하여 더욱더 아름답고 빛나게 될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한 영혼이라도 기초가 연약하여 소멸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하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제 마음에 하나님의 집인 승리교회를 잘 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승리장로교회는 주님의 교회요 주님께서 세우시는 교회입니다(마16:18).  그러므로 우리 모두다 주님의 세우시는 역사에 동참해야 합니다.  동참하되 우리 모두가 바울처럼 지혜로운 건축자들이 되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주님의 교회를 세워야 하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란 터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세우되 우리는 조심히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모퉁이 돌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순결한 하나님의 진리란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날인 심판날에도 소멸되지 않고 견고히 서 있는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지혜로운 건축자들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집을 지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란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들어나는 아름다운 교회로 승리장로교회를 세워나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온전히 우리를 지혜로운 건축자들로 사용하셔 주시길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건축자,

 

제임스 김 목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