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믿음, 신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후서 5장 7절).

 

 

오늘 4번째로 장학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한 3개의 “F”들로 장학생 여러분들을 도전하기를 원합니다:

 

첫 번째 “F”는 바로 “Fact” 즉 “사실”임.  저는 여러분들이 감정에 이끌림을 받기보다 사실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사실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즉,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감정과 여러분들이  쳐해 있는 상황에 이끌림을 받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선 여러분들은 성경책을 읽어야 하며 또한 묵상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항상 성경책을 여러분들 옆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신17:19).  여러분들은 그 이유를 아십니까?  그 이유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워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입니다(19절).  그리고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20절).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루에 3장이 성경책을 읽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한 장은 읽기를 바람.  성경책을 매일 매일 읽는데 헌신하길 바랍니다.

 

두 번째 “F”는 바로 “Faith” 즉 “믿음”임.  저는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길 바랍니다.

 

            성경 로마서 10장 17절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므로 믿음이 자라나야 합니다.  믿음이 더욱더 무럭 무럭 자라나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너무나 많은 때에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기보다 상황에 이끌려서 행할 때가 많음.  특히 그 상황이 너무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며 보는대로 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 잠언 3장 4-5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을 신뢰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해주시고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실 것입니다.

 

세 번째 “F”는 바로 “Faithfulness” 즉 “신실함”임.  저는 여러분들이 주님께 신실하길 바람랍니다.

 

여러분들은 한번 여러분들의 삶을 뒤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삶 속에 참 신실하지 않으셨습니까?  비록 우리에게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기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미쁘셨습니다(딤후2:13).  그래서 성경 고린도전서 4장 2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신실하시니 우리도 주님께 신실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주님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절대로 원치 않습니다.  또한 저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명하는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다른 신을 따라 섬기길 원치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소망하며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신실하게 좇아가길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모두가 주님 앞에서 설 때에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다 받으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마25:21).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장학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사실인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데 헌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행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