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31주년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장 12절).
오늘 우리 승리장로교회 31주년 기념연합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한 3가지로 하나님과 여러분들 앞에서 고백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 교회를 도우셨습니다.
사무엘상 7장 12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우리 승리교회 31년을 뒤돌아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여기까지 도와주셔서 인도해 주셨다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때 그 때 도와주셔서 오늘 이 시간까지 오게 된 것,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바라보시고 살펴주셔서 (“미스바”란 뜻) 오늘 이렇게 31주년 기념 감사 연합예배를 하나님께 그리게된 것,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 121편 1-2절 말씀을 붙잡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 교회를 세우고 계십니다.
마태복음16장 18절을 보십시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 승리장로교회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 약속의 말씀은 승리장로교회는 주님의 교회요 주님께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주님께서 31년 동안 세워주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세우고 계시며 또한 앞으로도 주님께서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세우시되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시사 견고하게 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는 어떠한 사단의 유혹 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이 요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 승리교회를 세우심에 있어서 진정으로 승리하는 교회로 세우고 계십니다. 나 자신과 좌악과 세상과 사단과 싸워 승리하는 교회로 주님께서는 승리교회를 세우고 계십니다. 우리의 간구하는 기도 제목은 주님께서 주님의 몸된 승리교회를 세우시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들을 세워 이 세상에 파송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역사가 있길 기원합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 교회를 저 천성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17절을 보십시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믿음의 장인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였습니다(16절).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 곧 천국을 사모하였습니다(16절). 그리고 그들은 더 나은 본향인 천국을 향하여 믿음으로 걸어갔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저 천성을 향하여 걸어나아 가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저 천국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어떠한 소망입니까? 우리의 목자가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저 천성으로 인도하시사 우리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라는 소망입니다. 비록 지금 우리는 수고와 슬픔이 많은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들어갈 영원한 천성에는 더 이상 수고와 슬픔이 없습니다. 우리는 수고로 부터 안식을 얻을 것이며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 모든 식구들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모두 다 참여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임스 김 목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