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19-20절).

 

 

오늘 하나님께 졸업 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한 3 가지 교훈으로 여러분들을 도전하길 원합니다:

 

첫째로, 우리 모두 목적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사십시다.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그 목적을 알고 계십니까?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장 9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표가 되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가 있습니다(살전4:1).  우리는 믿음으로 살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히11:6).  우리는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골 1:10).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목표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야 합니다(빌3:14).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줄 믿고(시138:8a) 우리는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 모두 미션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사십시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미션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미션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미션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리의 미션은 ‘가서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미션을 성취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음을 믿어야 함.  이러한 믿음을 토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이 주님의 미션을 성취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 주님의 미션을 성취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신 이 미션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우리는 성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미션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도 그리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죽으시기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미션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그의 미션을 주셨습니다.  그 미션은 우리가 이 세상으로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그의 미션을 성취하라고 이 세상에 보냄을 받는 미션너리(선교사)임을 잊지 마십시다.

 

셋째로, 우리 모두 성령님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사십시다.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의 육신에 이끌림을 받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영의 이끌림을 받고 계십니까?  로마서 8장 5-9절 상반절을 보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 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  여러분, 성경은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은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만일 믿고 계신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성령님에 이끌림을 받는 삶입니까?  첫째로, 성령님에 이끌림을 받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삶입니다.  너무나 많은 때에 우리는 사실보다 감정에 이끌림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위험이 있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우리 감정에 이끌림을 받는다면 우리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칠 위험이 참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성령님에 이끌림을 받는 삶은 하나님의 사랑의 이끌림을 받는 삶입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듯이 성령의 열매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하셨음.  바로 성령님의 이끌림을 받는 삶이 사랑의 삶임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 셋째로, 성령님에 이끌림을 받는 삶은 하나님의 뜻에 이끌림을 받는 삶입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7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살아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뜻을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맺으면서 다시 한번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목적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미션에 이끌림을 받는 삶 그리고 성령님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들로 세우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시길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미래를 축복해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