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우리 집을 세우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왕조(집)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역대상 17장 25절).

 

 

            승리장로교회는 주님의 교회요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입니다.  주님께서는 “… 내가 … 내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마16:18).  그리고 주님의 교회요 주님이 세우시는 승리교회의 가정들 또한 주님의 가정들이요 주님이 세우시는 가정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다고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대상17:10).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이 약속의 말씀들을 받았기에 우리는 주님 앞에서 기도할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we found courage to pray to God)(25절). 

 

            다윗은 하나님게서 자기를 위하여 왕조(집)를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그는 주님 앞에서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습니다(25절).  다윗이 이미 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다윗이 죽고나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아들 중 하나를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신다는 것이였습니다 (11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그 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게 할 것이요 또한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다고 다윗에게 약속하셨습니다(12, 14절).  더 놀라운 약속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사 사울에게서 자신의 인자를 빼앗음과 같이 그 아들에게서 자신의 인자를 빼앗지 아니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13절).  이 약속의 말씀을 들을 다윗은 주님 앞에서 기도할 용기가 생겼던 것입니다(25절). 

 

            저 또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오병이어의 말씀(요6:1-15)과 주님께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약속의 말씀(마16:18)에 힘입어 하나님께 간구할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다른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저의 육신의 가족 친척 식구들을 주님께서 세워주시되 다윗에게는 왕조를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지만 저는 저의 가족 친척 식구들과 우리들의 후손들 가운데 목회자와 선교사가 계속해서 세워지길 기도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특히 저희 증조 할아버님이 목사님이셨고, 저의 외할아버님과 또한 족보로 할아버님, 그리고 저의 아버님과 작은 고모부님과 잠드신 셋째 삼촌, 그리고 저의 형과 저, 사촌 동생의 남편인 최 선교사님, 그리고 지금 사촌 동생 하나가 전도사님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저의 가족 친척 식구들을 주님의 종들로 세워주신 은혜를 누리면서 앞으로 저의 세대 남은 사촌들과 더불어 저의 조카들 세대와 주님 오시기 전까지의 모든 세대들 가운데 더 많은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주님께서 세워주시길 간구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제 할아버님도 장로님, 제 아내의 할아버님도 장로님, 또한 저의 장인 어르신도 장로님, 또한 족보로 할아버님도 장로님, 이렇게 몇분의 장로님들을 주님께서 저희 가정 식구들과 후손들 가운데 세우셨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로님들을 주님께서 세워주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은총을 위하여 기도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더 많은 목사 사모와 선교사 사모들도 저희 가정 식구들과 후손들 가운데서 주님께서 세워주시길 기도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집을 세워주시되 주님의 종들의 가정들로 세워주시길 기원합니다.

 

 

 

주님여, 우리 집을 주님의 종의 가정들로 세워주소서!

 

제임스 김 목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