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을 영원히 끊어 버리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요나단을 생각하여 그의 절뚝발이 아들인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그는 므비보셋에게 므비보셋의 할아버지인 사울이 소유했던 땅을 모두 므비보셋에게 돌려주고 또한 므비보셋으로 하여금 항상 다윗의 식탁에서 먹도록 했습니다(사무엘하 9:3, 7, 현대인의 성경).  그 이유는  다윗은 요나단이 살아생전에 그와 맺은 언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현대인의 성경) “…  내 가족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사무엘상 20:15).  이렇게 다윗이 요나단을 생각하여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었을 때 므비보셋은 다윗 왕 앞에 다시 절하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종이 무엇인데 대왕께서 죽은 개와 같은 저에게 이런 친절을 베푸십니까?”(사무엘하 9: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죽은 개보다 못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을 영원히 끊어 버리지 않으시고 저와 제 가족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어주시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