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과 교회가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자만심을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여부스 사람들은 자기들의 성이 다윗과 그의 군대가 침공할 수 없을 만큼 튼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기를 치고자 다윗이 그의 군대를 이끌고 올라 갔을 때 “네가 절대로 이리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장님이나 절뚝발이라도 너를 막아낼 수 있다!”하고 큰소리쳤습니다(사무엘하 5:6, 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다윗과 그의 군대는 여부스 사람들을 공격하여 시온 요새를 점령했습니다(7절,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사탄과 그의 군대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를 침공할 수 없을 만큼 우리 가정과 교회가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자만심을 매우 경계하고 우리는 항상 깨어 근신하며(베드로전서 5:8)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에베소서 6:17)을 날카롭게 하여 마귀와 그의 간계를 능히 대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에베소서 6:11; 야고보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