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익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보다 유익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일라 사람들만 사울 왕을 도운 것이 아니라(사무엘상23:12) 십 사람들도 다윗을 찾아 죽이려는 사울 왕을 도왔습니다.  십 사람들은 사울 왕에게 가서 다윗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알려주면서 만일 사울 왕이 자기들이 살고 있는 지방으로 내려오면 다윗을 잡아 사울 왕에게 넘겨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19-20절,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사울 왕은 다윗을 찾고자 함에 있어서 이런 저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매일 다윗을 찾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울로 하여금 다윗을 찾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았습니다(14절, 현대인의 성경).  비록 사울 왕은 “그 땅을 샅샅이 뒤져서라도 그(다윗)를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다”고 했지만(23절,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다윗을 도우시사 사울로 하여금 다윗을 찾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무익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보다 유익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시편 121편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나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그가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니 너를 지키는 분이 졸지 않으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네 오른편에서 너를 보호하시니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네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시리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가 너를 지키실 것이니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