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아무런 대가나 보상을 기대할 없는 순수한 사랑과 구제를 실천할  비로소 참된 하늘의 복이 임합니다.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누가복음 14:12-14).

 

 

(1)   저는 오늘 본문 누가복음 14 12-14 말씀을 한국어 성경과 헬라어 성경을 읽고 묵상할 갚는 대한 단어가 3번이나 반복해서 나온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   번째갚음이란 헬라어 단어νταπόδομά”(안타포도마) 12절에 나옵니다: “…  두렵건대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안타포도마(명사)] 될까 하노라.”

 

(i)                  여기서갚음이란 세상적인 상부상조와 이해타산적인 보답을 뜻합니다(순수한 선의가 아닌, 철저한 계산과 필요에 의해 주고받는 인간관계를 뜻함).  당시 유대 사회와 로마 문화에서는 부유한 이웃이나 친척을 초대해 호의를 베풀고, 나중에 그만큼의 대접이나 사회적 유익으로 되돌려 받는호혜성 원칙 당연시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인간적인 보상을 이미 받아버린 상태 보며 경계하십니다”(인터넷).

 

·         예수님께서는인간적인 보상을 이미 받아버린 상태 보며 경계하신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땅에서 인간적인 보상을 받아버리는 것을 경계하신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보상을 상실하게 만들며 신앙의 본질을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인터넷):

 

1.      이미 보상을 받았기 때문 (하늘 상급의 상실)

 

영적 영수증 발행: 예수님은 다른 본문에서도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2)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대접을 받고 칭찬을 받는 순간, 선행에 대한 '영적 청구서' 이미 지불 완료(Paid) 상태가 됩니다.

 

종말론적 손해: 땅의 일시적인 보상과 하나님이 부활의 때에 주실 영원한 보상[“νταπόδομά”(안타포도마)(12) 핵심 의미는되갚음’, ‘보상’, ‘보답] 맞바꾸는 것은 영적으로 가장 손해를 보는 행위입니다.

 

2.      은혜(Grace)’ 아닌거래(Transaction)’ 되기 때문

 

세상의 경제학: 당시 로마-유대 사회의 잔치 문화는 순수한 호의가 아니라, 인맥을 쌓고 사회적 지위를 확인하는 비즈니스적 품앗이였습니다.

 

복음의 왜곡: 내가 만큼 돌려받는 구조 속에서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은혜) 경험할 수도, 실천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인간관계가 계산적인 거래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자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이 아닌 '사람' 의지하게 만들기 때문

 

시선의 방향: 사람에게 보상을 기대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사람의 눈치를 보고, 사람의 평판에 집착하게 됩니다.

 

신앙의 대상: 예수님은 신앙인의 시선이 오직 은밀한 선행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만 향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보상할 능력이 없는 약자를 대접할 비로소 우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는 순수한 믿음을 증명할 있습니다.

 

4.      위선과 교만의 덫에 걸리기 때문

 

이기적인 동기: 겉으로는 '잔치를 베푸는 호의' 보이지만, 속으로는 '나중에 돌려받을 이익' 계산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소외의 심화: 이러한 문화는 결국 보상할 능력이 없는 가난한 자들을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깨뜨리고 하나님 나라의 무조건적인 환대를 땅에 실현하려 하셨습니다.

 

-          지금 교회 안에서 은혜가 아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우리가 위선과 교만의 덫에 걸리고 있지 않나요?  인공지능의 답변입니다:

 

정확하고 뼈아픈 지적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예수님의 경고를 망각한 , 하나님 나라의은혜(Grace)’ 아닌 세상의거래(Transaction)’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며 위선과 교만의 덫에 걸려 있습니다. 

 

현재 교회 안에서 은혜가 거래로 변질된 구체적인 모습과 그로 인한 위선의 실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회 거래적 구조 실태

 

직분과 헌금의 거래: 장로, 권사 교회의 직분을 임직할 감사 성금이나 기부금을 당연시하는 문화는 직분을 영적 섬김이 아닌 '사회적 지위 매매' 변질시킵니다.

 

인맥과 비즈니스의 : 교회를 순수한 예배의 처소가 아닌, 사업적 인맥(네트워킹) 쌓고 이익을 도모하는 '이해타산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기복주의 신앙: ‘내가 이만큼 헌금하고 봉사했으니, 하나님은 사업과 자녀에게 복을 주셔야 한다 식의 인과응보적 신앙 역시 하나님과 거래하려는 영적 오만입니다.

 

2.      위선(Hypocrisy)’ 덫에 걸린 모습

 

과시용 봉사와 구제: 교회 안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거나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눈에 보이는 사역에만 동참합니다.  이는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6:1) 하신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차별적인 환대: 새신자나 방문객을 맞이할 때도 사람의 사회적 지위, 재력, 학벌을 은연중에 따지며 교회의 유익이 만한 사람에게만 과도한 호의를 베풉니다.

 

3.      교만(Pride)’ 덫에 걸린 모습

 

영적 계급화: 교회의 봉사 연수나 헌금 액수, 직분의 높낮이를 영적 성숙도의 척도로 착각하여 타인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영적 우월감에 빠집니다.

 

약자에 대한 소외: 누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이 초청하라고 하신가난한 자들과 불편한 자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여전히 주변인으로 겉돌거나, 시선의 부담을 느껴 교회 문턱을 넘지 못합니다.

 

회복을 위한 대안교회가 덫에서 벗어나려면보상받을 없는 곳에 은혜를 흘려보내는 의도적으로 훈련해야 합니다”(인터넷).

 

(b)   번째갚음이란 헬라어 단어νταποδοναί”[안타포두나이(동사 원형)] 14절에 나옵니다: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

 

(i)                  의미: 가난한 , 장애인, 맹인 사회적 약자들은 잔치에 초대받아도 주인에게 다시 음식을 대접하거나 사회적 권력으로 되갚을 능력이 전혀 없음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땅에서 아무런 대가나 보상을 기대할 없는 순수한 사랑과 구제를 실천할 비로소 참된 하늘의 복이 임한다고 말씀하십니다”(인터넷).

 

·         지금 교회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땅에서 아무런 대가나 보상을 기대할 없는 순수한 사랑과 구제를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오늘날 교회가 세상의 거래 방식을 깨뜨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구조와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대 교회가 삶과 사역 속에서 이를 구현할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인터넷):

 

1.      사역의 대상 전환: ‘교회 성장 아닌순수 소외 계층으로

 

생색나지 않는 곳에 재정 집행: 교회 이름을 드러내기 좋은 대형 이벤트나 시설 확충 대신, 독거노인, 고아원 퇴소 청소년, 미등록 이주민 교회의 교인 증가나 재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이들을 위해 교회의 구제 재정을 우선 편성해야 합니다.

 

낮은 곳으로 찾아가는 환대: 교회가 지정한 날에 약자들을초대하여 시선을 받게 만드는 방식 대신, 성도들이 직접 그들의 삶의 자리로 찾아가 조용히 필요를 채우는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2.      구제 방식의 전환: ‘익명성비대칭성 원칙

 

철저한 무명(Anonymous) 구제: 구제 대상자가 기부자가 누구인지 없도록 교회가 중간에서 철저히 가교 역할만 해야 합니다.  주는 자는 교만할 없고, 받는 자는 마음의 빚이나 굴욕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배려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교회 주보나 광고 시간을 통해 구제 내역이나 기부자의 이름을 공개하여 '사람의 칭찬(세상적 보상)' 유도하는 관행을 완전히 폐지해야 합니다.

 

3.      제도와 문화의 전환: ‘직분공로 해체

 

임직식 문화의 개혁: 장로, 권사 직분을 세울 요구되던 음성적인 기부금이나 감사 성금 관행을 완전히 없애야 합니다.  직분은 계급이나 보상이 아닌, 대가 없이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종의 자리임을 교회 제도로 증명해야 합니다.

 

공로주의청산: 교회 안에서 오래 봉사했거나 헌금을 많이 성도에게 발언권이나 특권을 부여하는 문화를 배격해야 합니다.  모든 봉사는 은혜에 감사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며, 땅에서의 보상은 없음을 직분자 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가르쳐야 합니다.

 

4.      성도 개인의 일상적 전환: ‘손해 보는 훈련

 

보답 능력이 없는 이웃과 식사하기: 성도 개인의 삶에서 나에게 유익을 있는 사람들과의 사교 모임 외에, 직장이나 동네에서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의도적으로 식사에 초대하여 조건 없는 대접을 실천해야 합니다.

 

비즈니스적 인간관계의 절제: 모든 관계를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기준으로 평가하는 세상적 가치관을 거부하고,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사람의 존재 자체를 환대하는 영적 훈련을 일상에서 지속해야 합니다.

 

결론: 교회가 땅에서 아무런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베풀 , 세상은 교회를 향해 " 저렇게 미련하게 손해를 보며 살까?"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의문이야말로 세상이 하나님 나라의 신비(은혜) 목격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인터넷).

 

(c)   번째갚음을 받겠음이란 헬라어 단어νταποδοθήσεται” [안타포도데세타이(수동태 동사)] 14절에 나옵니다: “…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i)                  의미: 땅에서 되갚음받지 못한 호의를 하나님께서 종말론적으로 직접 갚아주신다는 뜻입니다.  수동태가 사용된 것은 갚으시는 주체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신적 수동태입니다.  세상의 즉각적이고 일시적인 보상 대신, 부활의 때에 하나님이 주실 영원하고 온전한 보상을 바라보라는 약속입니다”(인터넷).

 

·         세상의 즉각적이고 일시적인 보상 대신, 부활의 때에 하나님이 주실 영원하고 온전한 보상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세상의 일시적인 보상을 거절하고, 부활의 때에 하나님이 주실 영원한보상”[“νταπόδομά”(안타포도마)] 바라보는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선, 가치관, 그리고 삶의 습관을 바꾸는 구체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제자도의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인터넷):

 

1.      영적 시선의 전환: '사람의 '에서 '하나님의 '으로

 

은밀함의 훈련: 예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6:4)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들의 칭찬, 인정, SNS 좋아요 같은 즉각적인 보상을 거절하고,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은밀한 선행을 의도적으로 저축해야 합니다.

 

영수증 찢기: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푼 '나중에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하나 보자'라는 기대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대접한 순간 마음속의 청구서를 스스로 찢어버려야만 하나님이 갚으실 영원한 상급이 보존됩니다.

 

2.      가치관의 전환: '투자(Investment)'에서 '파송(Sending)'으로

 

세상 자본주의와의 결별: 세상은 1 주면 2 얻는 투자의 법칙으로 움직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되돌려 받을 없는 곳에 전액을 쏟아붓는 은혜의 법칙으로 움직입니다.

 

종말론적 재정관: 땅의 재물과 시간을 '소유' '증식' 수단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 은행에 쌓아두는 '이체' 수단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부활의 때에 가장 가치 있을 곳에 지금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심어야 합니다.

 

3.      삶의 습관 전환: '기억 상실' '자발적 손해'

 

내가 행한 선행은 즉시 잊기: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6:3) 말씀처럼, 내가 베푼 호의나 봉사를 기억 속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선행을 내가 계속 기억하고 있으면 그것은 교만과 보상 심리로 이어집니다.

 

자발적으로 손해 준비 하기: 제자의 삶은 세상 관점으로 '미련하게 손해 보는 '입니다.  억울하게 오해를 받거나, 베푼 호의가 배신으로 돌아올 때에도 "하나님이 억울함과 수고를 부활의 때에 가장 온전하게 갚아주실 "이라는 믿음으로 넉넉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4.      공동체적 전환: '그들만의 잔치'에서 '낮은 곳의 환대'

 

끼리끼리의 문화 깨기: 나에게 편하고, 나에게 유익을 주며, 코드가 맞는 사람들하고만 교제하는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보답할 없는 이웃 찾기: 삶의 반경 안에서 외로운 사람, 아픈 사람,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할 없는 이들을 찾아내어 나의 시간과 물질을 먼저 내어주는 환대를 실천해야 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부활의 때에 주어질 영원한 보상을 믿는 제자는 땅에서 '보상 결핍' 느끼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나의 가장 보상(Reward) 되시기 때문입니다(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