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어떤 분인가요? (1)
[로마서 1장 1절]
로마서 1장 1절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었습니다.
바울 당시 “종”은 하도 많아서 종에 대해서 다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종은 주인의 하나의 재산 같은 것이었습니다. 종은 주인 앞에서 아무 권리나 자유가 없었습니다. 주인은 종을 하고 싶은데로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인은 종을 살리고 죽일수도 있었습니다. 종은 어쩔 수 없이 종이 될 수밖에 없었음. 예를 들어, 전쟁에서 패했으면 좋이 되었고, 빚을 갚을 수가 없게되면 좋이 되었고 또한 종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면 좋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기 전에는 사탄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사탄의 종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열심으로 예수님의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여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을 뿐만 아니라 다메섹에게까지 가서 거기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을 받게 하려고 했었습니다(행22:3-5). 디모데전서 1장 13절 말씀입니다: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이렇게 사탄의 종이었던 바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된 것일까요? “오직 나(바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장 8-10절 말씀입니다: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러면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수고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1)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선교를 위해서) 많이 수고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많이 수고했음. 그는 선교 여행을 3번이나 했습니다.
(2) 바울은 구제하는데 많이 수고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2-23, 35절 말씀입니다: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바울은 구제 헌금을 전달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갔었을 때 결박과 환난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그리했습니다. 그는 약한 사람들을 돕는데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3) 바울은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로마서 1장 9절 말씀입니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바울은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감옥에서도 기도했습니다(행16:25). 그래서 그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했습니다(살전5:17). 구제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4) 바울은 성경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바울은 신약 성경 27권 중 13권을 기록했습니다. 만일 그가 히브리서까지 기록했다면 그는 14권이나 기록한 것입니다.
(5) 바울은 고난과 핍박을 많이 당했습니다.
로마서 8장 36절 말씀입니다: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 말씀입니다: “…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결국에 가서 바울은 순교를 하였는데 베드로와 달리 그는 로마 시민권자였기에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지 않고 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면 우리도 바울은 본받아 하나님의 은혜의 힘으로 주님을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수고를 많이 한 후에도 이렇게 고백을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17:10). 그리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칭찬하실 것입니다: “…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