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있다면,

왜 우리는 예수님의 꾸짖으심에 복종하고 있지 않는 것일까요?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앎이러라”(누가복음 4:40-41)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1)    중한 열병을 앓고 누워있는 시몬(베드로) 장모에게 예수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셨다고 누가복음 4 38-39절은 말씀하고 있고마태복음 8 15절은 예수님께서 그녀의 손을 만지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마가복음 1 31 현대인의 성경은 예수님은 가셔서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오늘 본문 누가복음 4 40-4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온갖 병자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어 고쳐 주시는 경우(40현대인의 성경) 귀신들을 꾸짖으시사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갔다(41) 경우의 말씀이  기록되 있습니다.

 

(a)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예수님께서 온갖 병자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으사” 고치셨다는 것입니다(40).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예수님께서  병자들  사람  사람 그저 손을 만지신 것이 아니요(참고8:15,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손을 만지셨음그들에게 일일이 안수하시사 고쳐주셨기 때문입니다.

 

(i)                      여기서 안수 원래 (1) 제사드리는 자가 희생당할 동물에게 손을 얹음으로써 자신의 죄악을 전가시키거나( 20:15, 19), (2) 신성모독자를 돌로   신성모독의 말을 들은 증인들이 자신들에게 임한 더러워진 인격죄악등을 전가시키거나( 24:14), (3) 병을 고치는 역사를 행할  예수님 혹은 사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병자들에게 전가시키거나( 6:5; 28:8), (4) 사도들이 사도적인 권위로써 성령이 임하지 않은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안수함으로써 그들도 성령 안에서 한몸이 되었음을 외형적으로 나타내는( 8:18, 19) 등의 이유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결국 안수란 공통적으로 무엇인가를 전가시킨다는 의미가있습니다(호크마).

 

·       이중 오늘 본문 누가복음 4 40절에서는 세번째의 의미로 사용된바 이러한 예는 예수님 뿐만 아니라 여러 사도들의 경우에서도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안수하심으로 병을 고치신 행위는 어떤 마술적인 요법이 아니라 단지 그분의 능력이  환자에게 전가됨을 외형적으로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있습니다.  요컨대  구절에서 예수께서 환자들에게 손을 얹은 것은 예수님이 치유능력의 근원이라는 것과 그가 병자들 개개인에게 자상하신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호크마).

 

(ii)                    저는  안수 대해서 묵상할  제가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노회를  장인 어르신(장로님) 장모님이 섬기시던 씨에라비스타 연합 장로교회에서 모였었을 때인데(맏사위인 제가 목사 안수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장인 어르신과 장모님이 아시고 일부러  분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노회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음목사 안수를 받아야  저는 교회 본당 강대상에 방석 위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여러 목사님들이 동그랗게 저와  다른 목사 안수 받는 강도사님들에게 둘러스셔서 우리 강도사들의 머리나 어깨나 심지어 저의 경우는 어느 목사님이  목을 자신의 손으로 잡으시고 안수 기도들을 하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       그러면서  생각은   제가 목사 안수받았을  하나님의 능력이 저에게 전가되었으되 금년 2025 신년 예배  제가 사도행전 1 8 중심으로 설교한 3가지 능력인 말씀의 능력 기도의 능력 사랑의 능력 저에게 전가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기서 말씀의 능력 사랑의 능력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이며, “기도의 능력 성자 예수님의 기도의 능력과 성령 하나님의 기도의 능력입니다.

 

-            여기서 기도의 능력 성자 예수님의 기도의 능력이란 로마서 8 34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기도의 능력이란 로마서 8 26-2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n  그래서 저는 요즘 혼자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기도의 능력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도 제임스( 이름) 연약함을 도우시나나 제임스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님이 말할  없는 탄식으로 제임스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님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제임스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죽으실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분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제임스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의 기도의 능력이 저에게 전가되길 기원합니다.

 

(b)    여기서  가지   흥미로운 점은예수님께서 온갖 병자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으사” 고치신 반면에(4:40) 귀신들린 사람들에게는 꾸짖으사”  귀신들로 하여금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41). 

 

(i)                      여기서 꾸짖으사 헬라어 단어는 “ἐπιτιμῶν”로서 오늘 본문 누가복음 4 41 외에 이미 우리가 묵상한 39절에도 예수님께서 중한 열병을 앓고 있었던 시모(베드로) 장모를 고쳐주심에 있어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났습니다.  예수님이 그리하신 이유는 어쩌면 누가는  열병의 원인을 사탄의 활동으로 보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참고13:16 (현대인의 성경): “그렇다면 18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던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라도 매인 것에서 풀어 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시자”](호크마).

 

·        예수님의 꾸짖으심이 이렇게 누가복음 4 39절과 41 외에도 누가복음 8 24절과 9 42절에도 나옵니다: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주님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예수님이 일어나 바람과 성난 파도를 꾸짖자 폭풍이 그치고 물결이 잔잔해졌다”] (8:24), “ 때에 귀신이 그를 거꾸러뜨리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예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고 아이를 낫게 하사  아버지에게 도로 주시니.”

 

-             말씀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은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요 하나님의 아들”(4:41)이시기에 귀신들이나 바람과 물결(성난 파도)(폭풍) 예수님의 꾸짖으심에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n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귀신들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신들도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외치며 많은 사람에게서 떠나갔다.  이렇게 귀신들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며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41현대인의 성경).

 

(ii)                    이렇게 귀신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예수님의 꾸짓으심에 복종하였건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과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이심을 전적으로 믿고 있는 것일까요?  만일 우리가 믿고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꾸짖으심에 복종하고 있지 않는 것일까요?

 

·       야고보서 2 19-20, 26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분이신 것을 믿으니 잘하는 일입니다.  귀신들도 믿고 두려워서 떱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여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            요한일서 3 18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자녀들이여우리는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