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마귀가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모든 권위와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누가복음 4:5-8)하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1)    저는  마귀의  번째 시험(유혹) 관한 누가복음 4 5-8 말씀을 마태복음 4 8-9 말씀과 연관해서 묵상하면서 마귀의 시험과 예수님의 답변을 이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a)    마귀의 시험마귀가 예수님을 이끌고(데리고아주 높은 산으로 올라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영광을 보여주면서 예수님께 네가 만일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내가  모든 권위와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 라고 말했습니다(4:5-7; 4:8-9, 현대인의 성경).

 

(i)                      성령님에게 이끌리셔서 광야로 나가신 예수님(4:1)께서는 이젠 마귀가 자신을 이끌고 아주 높은 산으로 올라가도록 허락하셨는데  이유는 적어도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첫째 이유는비록 이스라엘은 시험(유혹) 받았을  실패하고 말았지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은  시험을 우리를 위하여 승리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참고호크마).

 

·       둘째 이유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똑같은 출생똑같은 유년기똑같은 청년기장년기를 거치면서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시라는 사실( 4:15) 증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바로 이런 흠없고 순전한 어린  같은 예수께서 온갖 유혹을 이기시면서 우리 인류의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신 것입니다(호크마).

 

(ii)                    마귀가 예수님을 이끌고 아주 높은 산으로 올라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영광을 보여주었다(4:8, 현대인의 성경참고 4:5) 말씀을 묵상할  저는 창세기 3 6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자가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  가장 간교한 (1) 여자를 유혹했을  여자는 선악과를 본즉” “보암직도 였다(6) 것은 사탄은  여자의 안목의 정욕”(요일2:16) 자극하는 유혹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입니다

 

·       사탄은 우리 눈의 욕심을  알고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의 눈은 만족할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잠언 27:20, 현대인의 성경).  사람의 눈은 음란으로 가득 차서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밷후2:14)

 

-            그러므로 우리는 만족할  모르는 눈의 욕심을 경계해야 합니다(참고요한일서 2:16, 현대인의 성경).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수시로 우리에게 보악직도  선악과 같은 것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눈의 욕심을 자극하여 범죄케 만들 것입니다.

 

n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그의  영적 광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눈이 문제입니다여러분이 어떤 것을 보면마음도 그것을 따라갑니다. ... 만일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혹을 받게 하는 것이 있다면 여러분은 그러한 것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 여러분의 눈이 어떤 것들을 탐하지 말게 하십시오똑바로 앞만 바라보는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십시오. ... 여러분은 눈과 언약을 맺고 앞만 똑바로 바라보도록 하십시오하나님이 지시하는 방향거룩과 하늘만 주목하고 나가십시오."  욥기 31 1 말씀입니다: “내가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iii)                 마귀는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내가  모든 권위와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 라고 말했는데(4:8-9, 현대인의 성경4:7)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만민을 다스리를 모든 권위와 영광을 주셨는데(4:6; 17:2) 무슨 권위와 무슨 영광이 예수님에게  필요하겠습니까!

 

·       복음성가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모든  위에 뛰어나신 주님 세상이 측량 할수 없는 지혜로 모든 만물 창조하셨네 모든 나라와 모든 보좌  세상 모든 경이로움 보다  세상 모든 값진 보물 보다 더욱 귀하신 나의 주님 ….”

 

-            저는  마귀의  번째 시험(유혹) 생각할  마귀는 분명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번째 시험에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4:3) 유혹한 후에 이렇게  번째 시험에서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4:7)[“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4:9)]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마귀는 조물주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피조물인 자기에게 (경배)하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n  저는 이것은 사탄의 바꾸는 역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꾸는 사탄의 역사() 로마서 1장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1:23),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경배하고 섬김이라 …”(25).  결국 사탄의  번째 시험(유혹)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경배하고 섬기게 하는 유혹이었습니다.

 

(b)     마귀의  번째 유혹에 예수님의 답변은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된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였습니다(4:8; 4:10).

 

(i)                      여기서 저는 사탄아 물러가라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사탄아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16:23).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야  것을 비로소 밝히기 시작하셨을  예수님을 붙들고 “주님그럴  없습니다.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됩니다.'”하고 말렸습니다(21-22현대인의 성경). 

 

·       그는 예수님에게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하고  소리를 쳤는데  큰소리 속에는 예수님이 결코 십자가에 죽지 않으실 것이기에 자기도 함께 죽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입술)로는 “주님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리겠습니다”하고  소리 쳤지만(13:37, 현대인의 성경실제로 그의 마음은 예수님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릴 준비가 돼있지 않았었습니다(참고22:33,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아내와 자녀와 형제 자매심지어 자기 생명보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제자가   없다”(14:26, 현대인의 성경).

 

(ii)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기록된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4:8; 4:10)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기록된  신명기 6 13 말씀을 가리킵니다: “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배하고 그를 섬기십시오.  그리고 맹세할 때는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맹세해야 합니다”].

 

·       저는  신명기 6 13 말씀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을 묵상할  잠언 8 13 상반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  그리고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악중의 악이요 악의 근원인 사탄을 미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사탄을 미워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만을 섬기지 결코 사탄을 섬기지 않습니다!

 

-            복음성가 주님만을 섬기리”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x 2)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앞에  생명 드리리라 ….”

 

(2)    마귀는 우리를 데리고  세상에서 아주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 세상의 모든 영광을 보여주면서 자신에게 엎드려 절하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a)    우리가  사탄을 물리치기 위해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인 "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말씀에 붙들린바 되어(4:8-10, 현대인의 성경) "주님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우리에게 돌리지 마시고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라고 간구하면서(115:1, 새번역주님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i)                      우리는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대상28:9).  여기서 ‘온전한 마음’이란 ‘단순하고 갈리지 않은 마음’을 가리킵니다(박윤선).  우리는 주님을 단순하고 갈리지 않는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기쁜 뜻”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9).  무슨 말씀입니까?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       아버지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을   있었던 것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29:3) 정직한 마음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모든 것들을 즐겁게 드렸기 때문입니다(17).  다윗이 그렇게   있었던 것은 그가 언약의 하나님으로부터 형통의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저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님께 드렸던 것입니다(14).  그러므로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자기처럼 주님을 섬기라고 말할  있었습니다

 

-            우리도 다윗처럼 주님을 섬기므로 말미암아 우리 자녀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여줘야 합니다.  보여주되 우리는 주님을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는 본을 보여줘야 합니다.  결코 마음이 없는 표면적으로 섬기는 척하는 모습을 보여줘서는 아니됩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9). 

 

n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사 우리의 모든 사상을  알고 계십니다(9).  그러므로 우리는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주님을 섬겨야합니다.  섬기되 우리는 주님을 계속 기도로 찾으면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9).  그리할  주님께서는 우리의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는 섬김을 온전히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