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거워하는 공동체

 

 

 

 

마리아가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누가복음 1:56-58)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1)   마리아가 엘리사벳의 집에서  달쯤”[“ 달동안”(현대인의 성경)] 함께 있다(지내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1:56),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 찼다(57)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a)   계산을 해보면 가브리엘 천사가 3개월 전에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녀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로 알려졌으나 그처럼 늙은 나이에도 임신한  여섯 달이나 되었다”(36현대인의 성경) 말씀하였을 (참고: 26현대인의 성경: “엘리사벳이 임신한  여섯 달이 되었을  …”) 엘리사벳은 임신한  여섯 이나 되었으니까 여섯 ” 더하기  달쯤이면 9개월  되었기에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57)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같습니다.

 

(i)                  저는   달쯤” 기간 동안 마리아는 자기 친척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면서 그녀의 믿음이  성장하고 확고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리 생각(추측)하는 이유는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엘리사벳의 남편 사가랴는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13)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말씀대로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임신하였기에(24현대인의 성경) “때가 되면  말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20현대인의 성경)하는 말씀대로  것을 이미 경험한 엘리사벳은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31) 하나님의 말씀을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받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충만하여”(41현대인의 성경이미 너는 여자들 중에 가장 복받은 사람이며  …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는 정말 행복하다”(42, 45현대인의 성경)라고 이미 말하였기에 마리아와 함께  달동안 지내면서 마리아에게 선한 영향을 끼쳐 그녀의 믿음이  성장하고 확고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로 알려졌 친척 엘리사벳이 그처럼 늙은 나이에도 임신한지 여섯 달이나”  상태(36현대인의 성경)에서  달동안이나 마리아와 함께 자기 집에서 지냈을  이제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31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듣고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38)하고 말함으로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45현대인의 성경마리아는 능력 있는 분이 나를 위해  일을 하셨(49현대인의 성경) 이미 노래하였는데(46현대인의 성경) “지극히 높으신”(35) “하나님의 능력 자신을 덮어 주실 ”(35현대인의 성경)임으로 자기 친척 엘리사벳처럼 자기도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할 것이라 확신이 더욱더 들지 않았을까요?

 

(2)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았을 (57)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자비를 베푸셨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하였습니다(58현대인의 성경). 

 

(a)    말씀은 가브리엘 천사가  9개월 전에 엘리사벳의 남편인 사가랴 제사장에게  말씀의 성취입니다: “사가랴야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셨다.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을 것이니 요한이라고 불러라.  너도 기쁘고 즐겁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태어난 것을 기뻐할 것이다”(13-14현대인의 성경).

 

(i)                  이렇게 요한의 태어남은 그의 부모님인 사가랴와 엘리사벳만 기쁘고 즐거웠던 것이 아니라 이웃과 친척들 그들과 함께 기뻐하였습니다(58현대인의 성경).

 

·         물론  이유는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았기 때문이지만(57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유는 그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자비를 베푸셨다는 소식 들었기 때문입니다(58현대인의 성경).  개역개정은 그들이 주님께서 그녀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이웃과 친척들이 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을 크게 긍휼히 여기심이란 주님께서 그녀의(또한 그녀의 남편인 사가랴의) “간구함”(13) 들으시고 엘리사벳으로 임신케 하시사(24)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하신 (57)이라 생각합니다.

 

-          다시 말하면, “크게 긍휼이 여기심이란 주님께서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간구함을 들으신 것입니다[참고: (9:2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사 그들이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n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늘에서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나의 하나님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하고 크게 소리” 지르신(27:46) 외침을 분명히 들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크신 긍휼로”(9:27) 예수님을 구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분명히 성경은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멀리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니이다”(31)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아들(1:11)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버리셨습니다(forsook).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크게 긍휼이 여기시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forgive) 우리를 구원(save)하여 주시기 위하셨기 때문입니다.

 

(b)   저는 엘리사벳의 이웃과 친척들이 주님께서 그녀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1:58) 말씀을 묵상할  로마서 12 15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며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공동체야 말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가 아닐  없습니다.

 

(i)                  또한 저는 고린도전서 12 26 말씀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몸을 이룬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모든 지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지체의 영광과 기쁨은 모든 지체의 기쁨이 되며 지체의 고통은 모든 지체의 고통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동체 안의 연약한 지체도 존귀히 여겨지고서로 돕고 세워주며 몸된 교회의 하나됨을 이루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인터넷).

 

·         요한복음 4 36 말씀입니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면서복음이 전해지고 영적인 추수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설명하셨을  오래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수고한 사람(뿌리는 ) 노력과 노력의 결실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들(거두는 ) 함께 기뻐하며 영생의 열매를 거두게  것입니다(참고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