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임 받는 것에 중독된 사람은 자기 보다 더 높임을 받는 사람을 충분히 살인적인 질투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나서도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과 모든 군중 앞에서 높임을 받기를 원했던 사울 왕은(사무엘상 15:30, 현대인의 성경)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죽인 다음 승리한 이스라엘 군이 돌아올 때 이스라엘의 모든 성에서 여자들이 승전을 축하하면서 "사울이 죽인 자는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수만 명이라네"라고 노래했을 때 얼마나 불쾌하였길래 그는 그 때부터 다윗을 계속해서 살인적인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았겠습니까? (18:6-9,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높임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높임을 받으면 충분히 질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높임 받기를 좋아하기 보다 하나님에게 높임 받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처럼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낮춰서 다른 사람을 우리보다 낫게 여기고 우리의 모든 특권을 버리며 종의 모습으로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태복음 20:28; 빌립보서 2:3-8, 현대인의 성경).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높이실 것입니다(참고: 빌립보서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