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에 더욱 굳게 서서 하나님을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라.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누구든지 이 산을 향해 땅에서 들려 바다에 빠져라 하며 마음 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마가복음11:22-23,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어라”(22절, 현대인의 성경)는 말씀을 묵상할 때 요한복음 14장 1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과 연관해서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예수님의 “하나님을 믿어라”는 말씀은 곧 ‘예수님을 믿어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0장 3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현대인의 성경]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즉,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이시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6:29,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하나님을 믿어라”(마가복음11:22, 현대인의 성경)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요한복음5:24, 현대인의 성경).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누구든지 이 산을 향해 땅에서 들려 바다에 빠져라 하며 마음 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마가복음 11:23, 현대인의 성경)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마음 속으로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 속으로 던지우라고 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과장법을 사용하여 말씀하셨는데 한 가지 조건은 부정적으로 의심없이 그리고 긍정적으로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호크마).
(a) 먼저 예수님은 마음 속으로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음 속으로 의심한다는 것은 마음이 둘로 나뉘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즉, 마음 속으로 의심한다는 것은 마음의 한 쪽은 하나님을 믿지만 마음의 다른 한 쪽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일에 정함이 업는 사람입니다(야고보서1:8). 현대인의 성경으로 말한다면, “그는 이중 인격자이며 언제나 자기가 하는 일에 갈피를 못 잡고 흔들리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은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4:8,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한 마음”(에스겔11:19), 즉 ‘나뉘지 않는 마음’(undivided heart)을 주시사 더 이상 의심하지 말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을 믿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b)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죄입니다(로마서14:23, 현대인의 성경). 잠언 3장 4-6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너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러면 그가 너에게 바른 길을 보이실 것이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선 우리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7절, 현대인의 성경).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이사야5:21).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바라고 믿어야 합니다(로마서4:18,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에 더욱 굳게 서서 하나님을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해야 합니다(20-21절,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