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문제에 관하여 ...

 

 

 

집에 들어가서 제자들이 마가복음 10 2-9 씀에 대하여 다시 예수님을 여쭸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마태복음19:9, 현대인의 성경),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본처에게 간음죄를 짓는 것이며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마가복음 10:11-12, 현대인의 성경).  제자들이 예수님께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그런 것이라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겠습니다하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말대로  수는 없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만 그렇게   있다.  처음부터 결혼할  없는 몸으로 태어난 남자도 있고 불구자가 되어서 결혼할  없는 남자도 있으며 하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결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   교훈을 받아들일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마태복음19:10-12, 현대인의 성경).  저는  말씀을 묵상할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이혼문제에 관해 제자들이 질문하였을  예수님께서 대답하신 보충설명(호크마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마태복음19:9, 현대인의 성경)하신 말씀을 묵상할  여기서 음행이란 의미가 무엇인지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는 New International Version(NIV) 영어 성경에는 결혼한 사람들 간의 성적인 관계에서의 부정’(marital unfaithfulness)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호크마에 의하면  긍궁적인 의미는 무분별하고 방종하며 집요하게 회개할  모르는 문란한 성생활의 지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번의 잘못된 부정 행위와는 전적으로 다른 것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호크마).  만일  의미가 맞다면 우리는 배우자의   번의 잘못된 부정 행위 인해 이혼을 하려고 하기보다  배우자로하여금 자신의 음행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매달릴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된다”(마가복음10:9, 현대인의 성경)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는 어느 여자들은 음행죄를 범한 자신들의 남편이 회개하고 주님께와 자기들에게 돌아오길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여 응답을 받은 여자가 있는가 하면 아직도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여자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어느 여자들은 남편의 지속적인 음행죄(자기 아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여자와 계속해서 바람을 피는/불륜관계를 맺는 ) 인하여 이혼을  여자들도 있습니다.

 

(2)   만일 아내가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간음죄를 짓는 것이라는 말씀(마태복음19:9, 현대인의 성경) 묵상할  호세아 선지자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너는 다시 가서 간음한  아내를 사랑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게 제물로 드리는 건포도 빵을 즐겨도  여호와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아내를 사랑하라”(호세아3:1, 현대인의 성경) 말씀에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170그램과 보리 18말을 주고 아내를 사서 그녀에게 '당신은 당분간 혼자 조용히 지내도록 하시오.  이제는 다른 남자를 쫓아다니거나 창녀짓을 해서는  됩니다.  나는 당신을 기다리겠소.' 하였다”(2-3현대인의 성경).  호세아 선지자가 다른 남자를 쫓아다니거나 창녀짓 하는 음녀”(1) 간음한” 자기 아내 고멜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가서” “여전히”(1현대인의 성경사랑하였다는 말씀을 묵상할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마태복음19:9, 현대인의 성경)하는 예수님의 말씀에 아멘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간음죄 계속해서 범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조차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하셔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생각할 (참고호세아 3:1; 누가복음15:11-32, 현대인의 성경이것이 하나님의 끝까지 사랑”(요한복음13:1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3)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본처에게 간음죄를 짓는 것이며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마가복음 10:11-12, 현대인의 성경)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할  과연 지금도  말씀대로 자기 본처와 이혼하여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우리 남자들이 간음죄를 짓는 이라고 확고히 믿고 있는 것일까요?  여자들은 어떠할까요?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하고 진정 믿고 있고 있는 것일까요?  호크마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창조의 원리는 불변의 원리 이므로 가령 이혼증서를 써주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원리에서는 승인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부부관계는 불변이며 따라서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에게 중요한 셈이되므로 본처에게 간음죄가 되고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호크마).  분명히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래서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사람이  몸이 되게 하셨으니 이제는 둘이 아니라  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된다”(마가복음10:6-9, 현대인의 성경)하고 불변의 진리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하나님의 원리에서는 승인되지 않는”(호크마이혼을 지금 우리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합리화시켜서 너무나 섣불리 이혼하는 문화가 만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4)   예수님의 제자들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그런 것이라면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겠습니다”(마태복음19:10, 현대인의 성경)하고 예수님께  말을 묵상할  어쩌면 그들은 남편이 그의 아내가 음행한 일도 없는데 그녀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간음죄를 짓는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9현대인의 성경) 불편하게 들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할  자기들이 아내를 내어버릴  없다면그들은 아내를 처음부터 갖지 않겠다는 것이였기 때문입니다(헨리).  메튜 헨리의 말입니다: “제자들 자신들도 이혼하는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듯하다.  그들은 이혼이 결혼 생활에서 얻는 안락함을 보전하는데 편리한 방편으로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라진 어린아이들처럼 그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내던져 버리겠다는 식이다”(헨리).  그런데 지금은 어떠합니까?  목사들과 장로들까지도 이혼하는 자유 마음 (?) 누리고 있지 않나요?  자신들의 안락함을 보전하는데 편리한 방편으로 이혼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것이 익숙해진  시대가 아닌가요?

 

(5)   메튜 헨리의 말입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이혼이 허락되지 않았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으니라’ 하시고는 그들을 축복하셨다.   이와 같이 완전히  몸으로 결합된 자들이  되도다 선언하신 것이다.  다음의 사실에 유의하라.

(a)   첫째부패한 본성은 제약을 참지 못하여 그리스도의 속박을 산산조각 내기를 좋아하며자기 자신의 정욕을 위한 자유를 누리기를 기뻐한다.

(b)   둘째사람이 세상의 즐거움을  안에 섞여 있는 십자가와 같이 고난 때문에 포기한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고심술궂은 일이다.  이는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 마음에 흡족하지 않다고 하여 우리가 세상을 뛰쳐나가야 한다는 것과 같다.  또는 어떤 유익한 직업이나 지위도  안에 우리가 예속되어야  의무를 지워 준다고 해서 그것을 거절해야 한다는 것과도 같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된다.  이는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하여 내뱉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우리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는 거기에 우리의 생각을 맞추어야 하고 그것이 주는 낙을 인하여 감사하며그것이 지니고 있는 십자가 를잘 감당할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병행하신 것처럼 양자를 서로 병행시키고 그것을 선용해야만 한다( 7:14).  만일 결혼이라는 멍에를 기쁠 대는  벗어버리지 않아도 좋은 것이라면 "그러므로우리는 멍에를 메지 않아야 한다가 아니라 "그러므로우리가 멍에를 메어야   사랑과 온유와 인내로  멍에에 자신을 맞추려는 결심을 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혼은 가장 불필요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  것이다”(헨리).

 

(6)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이   말대로  수는 없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만 그렇게   있다.  처음부터 결혼할  없는 몸으로 태어난 남자도 있고 불구자가 되어서 결혼할  없는 남자도 있으며 하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결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   교훈을 받아들일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마태복음19:11-12, 현대인의 성경)하신 말씀을 묵상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말한 것처럼 어떤 자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인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이혼을 금지하기 위하여 독신을 장려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다만 그들에게 성욕을 절제하는 은사를 받아 결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계속하여 독신으로 머물러 산다면(고전 7:1) 자기들의 최선을 다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원칙을 제시하기 위함이었다.  왜냐하면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주님의 일을 위하여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고전 7:32-34) 염려할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