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여러 마을을 다니며 가르치시고 또한 열 두 제자를 불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전도하며 많은 귀신을 쫓아내고 여러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쳐 주었습니다(마가복음 6:6-7, 12-13,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생각이 듭니다:

(1)   가르치는 사역의 중요성입니다.  예수님은 가르치시고 또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4:23, 7:28, 9:35, 13:54, 21:23, 26:55; 마가복음1:22, 4:2, 6:6, 34, 9:31; 13:35, 14:49; 누가복음4:32, 5:17, 6:6, 13:10, 22, 19:47, 20:1; 21:37; 요한복음6:59, 7:28, 8:20).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예수님의 것이 아니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것입니다(요한복음7:16).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사도행전18:11).  목사는 열심히 성경을 읽고 권면하며 쉬지 않고 가르쳐야 합니다(사도행전 5:42; 디모데전서4:13, 현대인의 성경).  목사는 선한 일을 함으로써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고 가르칠 때 순수함과 진지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로 해야 합니다(디도서 2:7-8,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목사님에게 바른 말씀을 듣는 성도님들은 들은 진리의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디모데후서1:13,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내 말대로 살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31-32, 현대인의 성경).

(2)   예수님께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받은 열 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고 전도했다는 말씀(마가복음 6:7, 12, 현대인의 성경)을 묵상할 때 세례 요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라”고 전도했고(마태복음3:2) 또한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라”고 전도하셨다(4:17)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생각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인도하심 따라 제가 어제부터 “우리 가정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란 책 제목 아래 책을 다섯부로 나눠서 말씀 묵상의 글들을 각부에 나눠서 제 네이버 블로그에서 복사해서 붙여놓고 있는데 제1부가 바로 “회개(Repentance)”란 것입니다.  우연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면서(사도행전26:20) 우리 가정들에게 이 책으로나마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길 원하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3)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받은 열 두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고 전도해도(마가복음 6:7, 12, 현대인의 성경) 그들을 영접하지 않고 그들의 전도의 말도 듣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11절, 현대인의 성경)는 말씀을 묵상할 때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본 스데반이 “보라!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하고 외치자 유대인들이 귀를 막고 큰소리를 지르며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그를 성 밖으로 끌어낸 후 돌로 쳤다는 사도행전 7장 55-58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지금도 목사님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걱정과 재물에 대한 유혹 때문에 말씀이 막힌 사람들도 있고(마태복음 13:22) 또한 그 말씀 듣기를 거부하며 귀를 막고 마음도 완강하게하여 설교한 목사님을 마음 속으로 돌을 던지는 교인들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