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
아무리 지혜로 가르치시므로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고, 권능으로 많은 병자들을 치유한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배척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은 그저 “마리아의 아들 목수이며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요 “저 사람의 누이 동생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예언자(선지자)가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거기서는 아무 기적도 베풀 수가 없어서 병자 몇 사람에게만 손을 얹어 고쳐 주셨습니다(마가복음 6:2-5,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예수님을 배척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배척한 것입니다(누가복음10:16, 현대인의 성경). 그들이 이렇게 배척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마가복음 6:6, 현대인의 성경). 지금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배척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을 배척하며 아예 기독교를 배척하고 있습니다(참고: 사도행전 28:22, 현대인의 성경). 심지어 그들은 자기 가족 식구 중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도 배척할 뿐만 아니라 핍박까지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처럼 배척을 당하되 사랑하는 식구에게도 배척을 당할뿐만 아니라 핍박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생각할 때 새 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1절 가사가 생각납니다: “.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